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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봉투 100리터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다

지식


쓰레기종량제봉투 100리터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다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지 벌써 2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쓰레기를 돈을 주고 버려야 한다는 말에 많은 국민들이 반발했지만, 결국 우리가 살아내야 할 이 땅을 위한 결정이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었죠. 







이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재활용 분리배출, 음식쓰레기 종량제도 사실 제가 어릴적에는 전부 까만색 봉투에 넣어 집 앞에 내어 놓으면 되는 그냥 쓰레기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원 재활용의 일부로 플라스틱, 비닐봉투, 종이박스, 스티로폼 등은 쓰레기로 배출되지 않고, 재활용으로 분류가 되는 것이죠. 

저는 처음엔 동네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가격이 모두 같은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앙정부에서 걷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이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바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역별 편차가 많은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많이 쓰지는 않지만, 이사할 때나 대청소를 할 때 꼭 필요한 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가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전국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100리터의 평균 가격은 2,400원입니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높은곳은 부산, 인천, 대구, 양주, 경기, 서울 등이 있고, 낮은 곳은 충북, 강원, 충남, 전북,전남 등이 있습니다.

주로 수도권과 신도시지역, 그리고 광역시가 쓰레기 종량제봉투 100리터의 가격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재활용업체에서 비닐과 여러 종류의 재활용을 받지 않겠다고 해서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지금은 일시적이나마 해결이 되었지만, 이 사태가 지속된다면 쓰레기 종량제봉투의 가격이 더 올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별로 알아보면 서울 특별시가 2,500원, 인천광역시가 3,160원, 경기도가 2,800원, 대구광역시가 2,770원, 경기도 양주시가 3,000원, 부산광역시가 4,065원, 충북 1,555원, 광주 3,640원 등으로 

이 외에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은 평균인 2400원보다 저렴합니다.

아무래도 쓰레기가 덜 나오는 농,어촌 지역들이 좀 저렴한 편인 것 같습니다.

쓰레기종량제를 실시한 목적이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기인만큼 쓰레기종량제 봉투는 되도록 이면 적게 사용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