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벤틀리와 형윌리엄

이제는 우리나라TV 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 원조가 바로 미녀들의 수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녀들이 수다를 통해 스타가 된 대표적인 외국여자는 바로 요새 이상민과 콤비를 이뤄 사차원의 모습이 매력적인 후지타 사유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잠깐의 인기가 아니라 약 10여년간 우리나라 프로그램에 얼굴을 내민 장수 외국 연예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전에는 아름다운 외국인 여성이 한국말을 한국인 보다 더 잘하거나 아니면 서툴게 한국어를 하는 모습에서 시청자들이 매력을 느꼈다면 지금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외국 연예인이인기를 끌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유아예능의 대세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대세가 아닌가 합니다. 

JTBC를 통해 비정상 회담이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 남자들도 우리나라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외국인 중 한 명이 바로 샘 해밍턴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샘 해밍턴은 호주 국적자로 탄탄엔터테이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가나 국적자인 샘 오취리와 이름이 같아 두 사람이 함께 활약하며 같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여럿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인 보다 더 한국인 같은 한국말로 인기가 상승하여 친근한 말투와 푸근한 외모로 외국인 연예인 평판지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말 저녁 인기가 좋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더욱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개념있는 한국사람 보다 더 한국인같은 연예인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계기가 독도는 우리땅(?) 이라며 일본의 자격 없음을 논했었는데 진짜 우리땅 이라면 혹시 호주땅일까요? 하하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한국인 여성과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였고  슬하에 윌리엄과 벤틀리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둘째가 딸인 줄 알고 딸 이름을 지었다가 

아들인 걸 알게 된 후 다시 아들 이름 후보 20개 중에 고른 이름이 벤틀리라고 했는데 

헨리, 잭슨등등의 이름과 경쟁 하다가 연예인 이름 붙였다고 할까봐 벤틀리라고 짓게 되었다고 라디오 스타를 통해 밝기기도 했습니다.  

큰 아들 윌리엄은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잘생김과 귀여움까지 갖추고 있고, 둘째 아들 벤틀리는 아빠의 외모 속에 엄마 얼굴도 보여 인기를 독차지 중입니다.

샘 해밍턴에게 한국을 그렇게 사랑하면서 왜 한국에 귀화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 호주에 돌아가서 정치를 할 생각이 있어서 라고 합니다. 

재미있고 웃긴 개그맨 기질만 있는 줄 알았는데 꿈이 정치가라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호주에 돌아가면 훌륭한 정치가가 되어 좋은 정책들을 많이 내어 놓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언젠가는 호주로 돌아가겠지만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한국에서 좋은 추억만 가지고 돌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