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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민운동 배드민턴 효과
  2. 30분으로 충분한 운동 트램폴린 점핑

국민운동 배드민턴 효과

건강

민운동 배드민턴 효과


저희 동네에는 차 없는 도로라는 곳이 있습니다. 

분명 도로인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그 길을 통학로로 이용 중이고 반대쪽은 작은 동네 산이어서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구청으로부터 잠시 차들이 없는 도로로 허가 받아 현재는 저희 동네의 산책 명소가 된 곳입니다. 

약 20년 된 아파트들이 모여 있고 벚꽃 나무들이 제법 무성해 약 1km 에 걸쳐 흐트러지게 피어있고, 개나리와 진달래까지 있어 아름다운 길입니다. 

조석 으로는 운동하는 아주머니도 그 길을 이용하고, 저녁 먹고 산책을 나온 가족 또 바람이 잦아든 날엔 배드민턴을 들고 나와 벚꽃 나무 조명 아래서 가족과 함께 배드민턴을 치기도 합니다. 




이처럼 가족과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인, 온 국민이 한번은 다 해봤다는 배드민턴을 소개하겠습니다. 재미 삼아 치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 치기도 하고, 전신 운동을 위해 치기도 하는 국민 운동 배드민턴은 언제 생기고, 규칙은 어떤지, 클럽(아마추어)대회와, 올림픽, 또 유명한 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배트민턴은 네트를 중앙에 두고 라켓으로 깃털이 달린 셔틀콕을 쳐서 네트를 넘기는 경기로 대표적인 구기 족목 입니다. 셔틀콕이 마루에 떨어지기 전에 넘기면 되고, 마루에 떨어지거나 네트를 넘기지 못하면 실점하는 운동입니다.  

배드민턴은 12세기경 영국 왕실기록에 비슷한 놀이 기록이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와 같은 경기는 인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처음에는 양가죽으로 만든 공을 손으로 치는 경기였는데 발전하여 코르크에 깃털을 꽂아 라켓으로 쳐서 보내는 놀이로 발전하였습니다. 






영국의 영지 이름이었던 배드민턴 마을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899년 영국에서 첫 경기가 공식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이후 유럽 각국과 동남아에도 전파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의 경기 규칙은 2006년부터 서브권 없이 랠리 포인트 시스템으로 경기 규정이 변경되어 한 게임 당 21점을 선취 득점하는 팀이 승리하며 3게임 가운데 2 게임을 이겨야 하는 3판 2선승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20:20의 동점인 경우 2연속 득점한 편이 승리하며 29:29 동점인 경우에는 30점을 먼저 선취 하는 팀이 승리하게 됩니다.  코트도 매 세트마다 변경하며 3세트 에는 먼저 11점을 득점 한 팀을 기준으로 세트 변경이 이루어집니다 . 경기는 단식과 복식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여 개인전도 있습니다.





복식 경기의 경우 먼저 서브 하는 선수의 대각선에 있는 선수가 리시버(수비)가 되며 점수를 얻기 전까지는 서로 코트의 위치를 바꾸지 않습니다. 서브 하는 선수가 헛스윙을 했을 때나, 라켓 또는 네트 외의 다른 곳에 셔틀콕이 닿을 경우, 셔틀을 2번 이상 연속으로 쳤을 경우에는 반칙이 선언됩니다.  

배트민턴은 1972년 뮌헨올림픽에서 시범종복으로 채택되었고. 서울올림픽 대회를 거쳐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모두 4개의 세부종목에 금메달이 4개였다가 혼합복식이 추가 되어 현재는 5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합니다.  올림픽 이외의 경기로는 세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토머스컵, 우버컵, 수디르만컵, 월드슈퍼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한국은 1944년 기독교 청년회를 통해 소개 되었고, 레크레이션 운동으로 주로 인식되어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966년 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해서 여자부 에서 금메달을 획득 하였고, 그 후로도 박주봉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메달을 따면서 한국인의 효자 스포츠 종목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이용대 선수가 금메달을 딴 뒤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한 세리머니가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화재가 되며 "우리 동네 예체능"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드민턴이 전 국민의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배드민턴 운동은 몸을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하면 좋은 운동입니다. 겨울에도 실내에서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계절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온 몸을 쓰는 전신 운동에 해당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높고, 소모 칼로리가 많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병행되기 때문에 여성들이 하기에도 좋은 운동입니다. 특히 팔의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계속 쉼 없이 뛰어야 하기 때문에 폐활량도 좋아지고, 기초 체력을 키우는데 아주 적당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동네 동호회를 중심으로 학교 강당이나, 실내 체육관에서 운동하며 밖에서 일반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배드민턴은 운동 이라기 보다 산책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부작용도 있는데 무리하게 장시간 배드민턴을 하다 보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특히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상체 비만형) 사람은 다리 관절이나 골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너무 심한 운동 강도는 피해야 합니다. 배드민턴과 테니스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엘보 이상이 자주 오는데 무리해서 운동을 하다 보면 손목과, 엘보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 나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량을 추정해 내어 그 만큼의 시간 만큼 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무리하여 운동하게 되면 안 하는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 부상이 하루 아침에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닌 만큼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취미로 하는 운동은 취미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은 국민 운동 배드민턴에 관해 알려드렸습니다.  동네에서 가볍게 즐겼던 배드민턴이 많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걸 아셨나요? 가까운 동호회나 복지 회관, 학교 체육관 등에 동호회 회원을 모집하는 글이 많이 보이니 한번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작이 반이듯 일단 운동은 뛰어드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30분으로 충분한 운동 트램폴린 점핑

건강

다이어틀 계획 중인 사람들은 늘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며 칼로리 소모를 많이 할 수 있을까? 또 생각합니다. 어떻하면 재밌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힘든 운동보다 쉽게 운동하고 칼로리를 많이 빼서 단시간에 많은 체지방을 줄였으면 좋겠다 라는게 모든 다이어터들의 공통된 생각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정답은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 한다가 정답이겠지만, 그래도 더 효과적인 운동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몸무게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덜 받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트램폴린 점핑 운동에 관한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신다면 아마도 이번 다이어트는 성공적으로 끝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트램폴린이 살이 빠질까?

동네 한 건물 외벽에 커다란 플랜카드가 붙어 있었습니다. "하루 딱 30분 운동으로 즐겁게 운동하고 뱃살 빼세요" 지나가는 모든 여성들의 시선을 한번에 빼앗은 그 문구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저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이키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고 거기에는 어릴 적 값싸고 재미있게 놀던 소형 트램폴린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삼남매에게 6백원을 쥐어 주시며 방방이 갔다와라고 하면 신나서 동생들과 놀던 그것이었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고 손잡이가 달렸을 뿐 올라가 점프하면 높은 점프력을 자랑할 것만 같은 기구였습니다. "아니 저 작은게 30분만 해도 살이 빠진다고?"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겨 조사해 본 결과 저는 작은 고추가 맵다는걸 실감하였습니다.



-트램폴린의 효과 

트램폴린은 쇠틀에 그물망이 스프링으로 연결되어 그 위에 올라가 점프를 할 수 있는 운동기구로 바닥에서 점프할때 보다 무릎이나 관절의 충격을 덜 주어 비만인이 하기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램폴린은 서커스에서 곡예사들이 주로 묘기나 기술을 보여주면서 발달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탈리아 곡예사 두 트램펄린의 이름에서 유례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트램폴린은 정식 스포츠로 1948년부터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대회때 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의 선수저변이 적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이나 아시아인이 하기에 좋은 조건의 운동인 것 같습니다. 

트램폴린이 다이어트로 각광받기 시작한 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근래까지도 트램폴린은 그저 아이들이 뛰어노는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성인들이 많이 이용하지는 않았으나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트램폴린이 알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트램폴린의 칼로리 소모 효과가 다른 운동에 비해 강도가 낮으면서 많다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운동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성인 트램폴린이 근 1~2년 사이에 한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모토로 내새우고 있는 다국적 건강식품회사에서 판매보조도구로 일명 "점핑 다이어트"라는 곳을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그 세가 확장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램폴린 운동의 장점은 강도가 세지 않으면서 즐겁게 음악을 즐기며 단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고, 무릎 및 관절에 무리를 덜 주는 운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미국 나사에서도 인정한  칼로리 소모 1등 운동인데 30분의 운동으로 약 500kcal의 열량을 태우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달리기로는 무려 100분 동안 달려야 태울 수 있을 정도의 칼로리인데 트램폴린 위에서는 30분 정도의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놀라운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터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또 트램폴린을 이용한 점핑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와 근력 운동의 효과까지 함께 볼 수 있습니다. 근력이 약한 성인이나 노인의 허리 및 다리, 허벅지 근력강화에 도움이 되고 가볍게 음악을 들으며 뛰거나 TV를 보면서 즐겁게 할 수 있어 운동의 재미도 느끼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시간에 높은 지방 연소 효과를 보이는 운동으로는 강도가 낮으며 운동방법이 아주 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복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강화 시키고 점핑하며 잡아야 하는 균형으로 인해 몸의 균형감각까지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운동효과를 지니고 있는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할 수 있어 관절에도 무리를 주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또 점핑운동은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해 키 성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해도 좋은 운동입니다.



-트램폴린의 종류

요사이는 40인치부터 55인치까지 작은 사이즈로 출시된 트램폴린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퍼스널운동 시대를 맞아 가격의 부담 없는 운동기구를 하나쯤 집에 두는 사람들이 많아 졌는데 대표적으로 스태퍼, 실내자전거, 트램폴린등이 가정에 많은 운동기구 입니다.  트램폴린은 운동기구 하나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부담없이 재밌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호하고 있는 운동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그렇듯 무리하면 부작용을 불러 올 수 있으니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1시간 이내 정도 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이어트 시에는 식이요법과 병행하게 되는데 높은 칼로리 소모로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습니다. 

기구를 구입하는 것이 어렵다면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점핑 다이어트"라는 곳이 많이 문을 열었으니 저렴한 비용에 운동을 즐기시면서 다이어트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여름 비키니 입고 바닷가를 갈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지금 실천하기가 가장 좋은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