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유민 최근 근황

우리나라에서 활동 하던 재일 교포 아유미와는 다른 느낌의 단아함과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지는 일본 배우 유민

200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끌던 일본 배우였는데 최근 근황이 뜸해져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는 지 알아볼까요?

배우 유민 일생과 활동 

배우 유민은 1979년 출생한 일본 여배우로 21살인 2000년에 데뷔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 일본인으로 와서 배우를 해서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이슈가 되었고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오타니 료헤이가 있습니다. 

일본의 다마가와 학원 여자 단기대학과 우리나라 한양 사이버대학교 광고 홍보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2000년 《일기예보의 연인》 (天気予報の恋人)로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고 2001년 《반딧불》로 영화에 데뷔하였고, 같은 해 영화 《신설국》에서는 주연을 맡아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하게 됩니다.  유민의 노출이 화제의 중심에 서 말이 많았지만 극 전개상 필요할 때에 그리 야하지 않게 정사 장면이 나올 뿐인데 자극적인 글을 쓰기 좋아하는 기자들이 헤드라인 경쟁을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이듬해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유민은 2001년 MBC의 금요 단막극 '우리집'으로 대한민국에서 데뷔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출연한 주요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영화 《청연》 등이 있습니다. 

가수 UN의 뮤직비디오와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SBS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과 같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청순한 이미지와 약간이 백치미 그리고 서툰 한국말로 큰 인기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2003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다 보니, 또 일본인이 우리 나라 발음 중 유독 어려운 발음이 많다 보니 발음 교정이 힘들자 배우로서 맡을 수 있는 배역이 외국인이나 일본인 정도로 한정돼 있다는 약점 때문에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배우생활을 하게 됩니다. 

처음 대한민국에 데뷔했을 때는 청순한외모와 극중 청각장애인이라는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외모적인 부분도 물론 한 몫 했을 수 있지만, 일본인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청각장애인 연기를 아주 잘했기 때문입니다. 

유민은 일본에서 유명한 대한민국의 배우 윤손하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윤손하가 일본에 가서 사랑받는 배우라면 유민 역시 우리나라에 와서 사랑받는 일본인 이기 때문입니다. 

2006년 2월 23일 유민은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의 오스카 프로모션(オスカープロモーション)에 소속해 다시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영역을 옮겼고, 드라마 《어텐션 플리즈》 (アテンションプリーズ, 아소 카오루 역)의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시 유민이 한국에 온건 2009년 대한민국의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을 계기로, 2010년부터 SBS의 주말연속극 《인생은 아름다워》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을 재개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중국과 일본에서 활동 중입니다. 

배우 유민과 스캔들 

한때 신화의 신혜성과 교제했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습니다.  

신화의 오랜 팬클럽인 신화창조들 사이에선 2003년~2004년에 사귀었다는 의견이 거의 정설 일 정도 라고 합니다. 열애설 기사도 여러 번 났었으나 헤어지고 거의 1년 후가 되고 나서 제대로 된(?) 기사가 났는데 유민은 허위기사에 법적대응한다며 완강하게 부인한 적이 있습니다. 

신혜성이 2008년에 잠깐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 '무리'였는데(일본어의 무리에서 유래됐다.) 유민도 똑같은 이름의 강아지가 있어서 재 결합설이 나돌았으나 '카더라통신'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2003년 남성 듀오그룹 UN 출신의 김정훈과도 연애설이 났었고, 도쿄에서 데이트하는 게 발각되기도 했는데, 교제를 공식으로 밝히지 않았고 이후 헤어진 걸로 결말이 지어졌습니다..

2014년 7월에 가수 장우혁과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유민 최근 근황

유민이 가장 최근 근황을 바로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올해 한국나이로는 40세인 유민은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해왔는데요. 배우 유민을 응원하는 팬으로써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편안한 매력에 반해 결혼을 결심 했다고 하는데 이제 한 가정을 이루었으니 연기생활도 열심히 하시고 행복한 가정도 이루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