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이혼했나? 판사 남편 이성호 리즈시절

윤유선이란 배우를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봐온 저는 약간 친구처럼 생각되는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톱스타는 아니지만 잔잔하고, 사람 냄새 나는 윤유선 같은 배우가 참 좋습니다.

배우 윤유선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벌써 한국 나이로 50세입니다. 소녀 시절 리즈의 매력을 뽐내던 배우가 벌써 나이가 저렇게 먹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1975년 6살 때 아역배우로 출발했고,양동근과 호랑이 선생님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역으로 출발해서 벌써 데뷔 44년차의 선생님 경력의 배우가 되었습니다.  토지의 송애역할과, 야망의 세월에 하지원 역할등등 수 많은 배역을 주연, 조연 가리지 않고 맡으며 리즈시절 많은 작품을 했습니다.  또 제가 어렸을 때 즐겨 보았던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엄마 역할이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특히 차분한 어울리는 말투와 단아한 외모로 사극에서의 활약이 뛰어났는데, 늘 쪽진머리, 올린 머리가 아주 예쁘게 어울렸었습니다. 예쁜 연기만 하고 싶어 하는 리즈시절에도 사극을 하는 참 좋은 배우였습니다. 

작년에 방영 된 의문의 일승 국수란 역은 그녀가 처음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작품으로 평상시 이미지와 달리 전국정원장이자, 식품회사 대표로 열연했는데 그녀의 팬들은 연기 변신에 연신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무렵부터 윤유선 이혼 루머가 돌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사실 배우의 연기를 연기로 보지 않고 실제 성격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나온 단순 루머 같습니다.  저도 윤유선 배우를 응원하는 팬으로써 색다른 모습이 놀랍기도 하고 역시 연기 잘하는 배테랑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윤유선 배우의 리즈리절 사진이 소녀시대의 '유리' 와 닮은꼴로 회자되어 젊은 20대에게도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윤유선의 남편은 이성호 판사인데 소개팅으로 만난지 100일도 안돼서 결혼을 했다고 하여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만난 지 30일 만에 결혼 이야기가 오가기 시작했고, 결국 100일이 되기도 전에 결혼하였습니다. 윤유선 배우가 리즈시절에는 지금 보다 훨씬 어려보이고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게 행복한 두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있는데 왜 윤유선 이혼이라는 루머가 도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실하고 착한 이미지와 단아한 이미지를 갖고 있던 윤유선 배우였기에 집안에서도 별 다른 반대 없이 결혼식이 잘 치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 후 빠른 시일내에 이혼 기사가 뜨는 경우가 많아서 윤유선배우도 그런 오해를 받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남편 이성호 판사는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 대한 징역형을 언도하면서 법정에서 바로 구속을 명령해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보통 실형을 받더라도 혐의가 중하거나 구속사유에 특별히 해당하지 않는 한 불구속 수사를 하게 되는 것이 관례인데 바로 구속을 명하면서 화재에 올랐습니다. 이때는 이성호 판사의 리즈시절이었네요.  또 올해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으로 유명한 이영학의 담당 판사기도 했는데 사형을 선고하며 온 국민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윤유선은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엄마가 뭐길래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집안에 윤유선 배우의 리즈시절, 어린시절 사진도 보여 무척 반가웠습니다. 배우 윤유선이 아닌 엄마로써의 윤유선의 모습도 볼 수 있어 많은 팬들이 행복해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남편과도 다정한 모습으로 이혼루머를 확실히 잠재우는 모습이었습니다.  

행복한 누군가의 가정을 질투해서 이혼 루머를 퍼트릴 수 있지만, 그 가정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고, 윤유선 배우 가정도 이혼루머는 신경도 쓰지 마시고, 리즈 때 부터 쭉 응원했던 올드팬으로써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요사이 드라마에 나오는 엄마의 모습처럼 그저 그렇게 평범한 사람들을 평범하게 잘 연기해 내는 훌륭한 배우임을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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