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가정폭력과 불륜, 김새롬 폭행, 이혼이유

이찬오셰프와 방송인 김새롬이 깜짝 결혼발표에 같이 깜짝 놀랬었습니다. 

1984년생인 이찬오 셰프는 마리텔에서 오세득 셰프의 게스트로 출연을 잠시 했었는데 오세득보다 더 잘나가는 캐릭터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인터넷 생방에서도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당시 잘나가던 TV 15부 요리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어 한창 상승세를 타고 있는 유명셰프였는데 사귄지 얼마 안된 김새롬과 결혼을 발표했던 것입니다. 

이찬오 셰프는 고등학교까지 수영을 한 운동선수인데 국가대표 상비군 급이 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인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스포츠 마케팅 공부를 위해 호주로 유학을 갔다가 생활비를 벌려고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요리에 흥미를 느껴 대학을 그만두고 요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쌓았지만, 프렌치 요리의 본고장인 프랑스로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고 미슐랭 별 2개를 받은 레스토랑에서 파트장, 네덜란드로 옮기고 나서도 유명 레스토랑에서 총괄셰프로 인정을 받을 만큼 훌륭한 요리사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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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유수의 호텔 조리장을 거처 2015년 .'마누테라스'라는 본인의 레스토랑을 개업하고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특히 플레이팅은 모든 이들의 찬사를 얻을 만큼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라지는 걸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억되게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져서 그런 아름다운 작품 같은 음식이 나온다고 합니다. 

항간에는 그래도 계절을 다 겪어보고 결혼해야 한다라는 충언이 많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사람마음이려니 하고 결혼을 축복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sns 를 통해 제주도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혀 놓고 찍은 동영상과 사진이 돌면서 외도 논란이 일었으나 사람친구일 뿐이라는 해명과 김새롬이 불을 끄며 잘 지낸다는 안부를 SNS에 올려 스캔들이 묻혀지는 듯 하였으나 다시 김세롬으로 추청되는 인물이 이찬오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폭력을 가하는 동영상이 돌면서 결국 2016년 합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 후 1년 후인 2017년 12월에 검찰이 마약밀수입과 흡입혐의로 이찬오 셰프를 체포했는데 네덜란드 유학 중 마약을 처음 접한 것으로 지며  가정폭력과 이혼의 후유증으로 마약에 손을 대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기각 되었고 마약 밀반입 혐의는 전면 부인하였습니다. 

2018년 7월 6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한 상태며 검찰은 아직 구형 의견을 따로 밝히진 않았습니다. 

대마 흡연과 소지는 인정하였으나 국제 우편물을 통해 수입한 것은 부정하였습니다. 일단 네덜란드 친구가 어떤 경위로 보냈는지 증명이 되지 않은 상태라 인정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찬오 셰프는 최후 진술에서 '순간의 잘못된 선택에 이렇게 멀리까지 온 것 같다. 매일 반성하고 후회하며 마약류 근처에도 안가고 열심히 살아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진술 하기도 했습니다. 

판례를 보아서는 구속까진 가지 않고 집행유예로 끝날 가능성이 크지만 앞으로 반성하며 열심히 살길 응원합니다.

최후 진술에서 순간의 잘못된 선택 이라는 단어를 썼는데 과연 그 단어가 마약인지, 다른 단어 인지 헤깔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