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근처 텐트 칠만한 곳 캠핑장 알아볼까요? 

주말 나들이 고민이 많아 지는 계절입니다. 집에 있으면 너무 덥고, 에어컨을 틀자니 전기세 잡아 먹는 에어컨을 바라만 봐도 스트레스 받고......

이럴 땐 연인과 가족과 밖으로 나가는 것이 해결 방법 입니다. 

바람 살랑 살랑 부는 강가 옆에 텐트치고 배깔고 누워 신나는 음악들 들으며 누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과 장난치며 노는 것도 꿀맛입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한강 근처에 텐트 칠만한 곳을 안내 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 곳이 있다고 하니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면 한번 나가 보시면 어떨까요? 

일단 주차가 편하고,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가 있어 미리 먹을 것들을 조금씩 장을 쉽게 봐서 가기가 아주 쉽습니다.

상암 월드컵 공원 평화의 주차장을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는데 짐이 있으니 주차는 최대한 안쪽에 하시면 짐을 들고 내리는데 많이 걷지 않아 좋습니다.

월드컵 공원은 주차비가 유료이긴 한데 한강공원들 보다 저렴합니다. 

 3시간에 약 6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넓어서 좋습니다

캠핑장이 따로 있는 건 아니어서 잠깐 힐링하러, 쉬러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도심이지만 나무 그늘이 많아서 햇볕도 적당히 가려주고, 공기도 좋아서 아이들과 같이 가도 좋습니다. 

쓰레기 통이 따로 없기 때문에 반드시 종량제 쓰레기 봉투를 지참하셔야 하고, 취사는 금지이니 반드시 먹을 것은 사서 가지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두번째로 소개할 곳은 뚝섬 한강공원입니다. 

뚝섬유원지라고 많이 불리던 곳이었는데 격세지감 입니다.

뚝섬 한강공원은 반드시 가는 방법을 검색 후 가셔야 하는데 뚝섬 자벌레 라고 하는 굴다리가 있어서 해깔리기 쉬우니 반드시 네비게이션을 켜고 가시길 권장합니다. 

평일에는 사람도 많지 않아 한가하게 즐기 실 수 있습니다.

산책길도 있고,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을 탈 수 있는 길도 있고, 

수변광장이 있어서 시원한 바람도 불어 덥다고 느끼기도 전에 바람이 땀을 식혀 줍니다.

주변에 운동기구들도 있어 심심하지 않게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역시 잔디밭으로 그늘을 찾아 그늘막을 치실 수 있고, 역시 취사는 금지이고, 쓰레기 봉투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수영장도 옆에 있는데 여름에는 개장을 하고 가격도 성인 5000원, 어린이 3천원으로 저렴해서 인기가 많다고 하니 아이들 방학 때 경험 삼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달앱으로 배달 가능 지역이니 먹을 것을 준비 못한 분들은 배달앱을 이용해 음식을 시켜 먹어도 괜찮습니다.

오늘은 서울 두곳의 한강 근처 텐트 칠만한 곳을 소개 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한강에서 취사와 1박2일이 가능한 캠핑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18/06/20 - 강서한강공원안에 있는 강서가족피크닉장 텐트 칠만한 곳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