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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경찰 김아영 뱃멀미와 익수자 구조

연예인




바다경찰 김아영 뱃멀미와 익수자 구조


바다경찰에 출연중인 김수로와 걸스데이 유라 김아영이 첫 음주 운항 단속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


8월 20일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네 명의 연예인 바다경찰 멤버들이 해양경찰 근무시작 2일차를 맞아 어시장 순찰을 시작으로 민원 업무, 음주 단속까지 본격적인 경찰 업무에 돌입하게 됩니다.  





배우 조재윤과 배우 곽시양은 어시장 순찰 업무에 배치되어 새벽 일찍 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생선 어종을 확인 하는 일을 배웠습니다. 

새벽 근무가 끝난 후 김수로와 유라 김아영까지 합류하여 초보 해양경찰들은 계속 이어지는 민원업무에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김수로와 유라는 바다의 배들의 음주 운항을 단속하는 단속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

김수로는 첫 음주 운항 단속 업무를 맡은 뒤 "음주 운항 단속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음주 운항 단속 후 느낌을 말해주었습니다. 

특히 유조선이 음주 운항을 할 경우 다른 배와의 충돌이나 기타 사고가 발생한다면 선체가 파손되어 바다의 자원들을 잃을 수 있고, 해양 오염까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큰 문제가 발생하므로 음주 운항 단속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초보 바다경찰 김아영과 김수로.





하지만 두번째 배의 검문을 마친 후 김아영은 속이 울렁 거리고 안색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뱃멀미를 심하게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너울거리는 심한 파도 때문에 평소에는 없던 뱃멀미가 생긴 김아영 순경은 어지럽고, 힘들고, 정신 없는 가운데도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마치는 책임감을 발휘 했습니다. 

바다경찰 파출소로 복귀한 김수로와 김아영 걸스데이 유라는 바다에서 해야 하는 해상 업무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바다경찰 파출소로 돌아와 안정을 취한 뒤 김아영은 동료 해양경찰들과 점심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속이 불편한 유라는 처음엔 미적미적 젓가락질을 하며 먹기를 꺼려했으나 금방 본래의 먹성을 자랑했습니다. 고추장에 밥까지 싹싹 비벼먹은 유라는 '먹으니까 살 것 같다'며 '먹방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바다경찰의 신입 순경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는 남항파출소 해양경찰과 함께 사전에 교육받는 대로 "익수자 발생"을 외치며 한마음으로 일사분란하게 익수자 구조 출동 준비에 나섰습니다. 각자 스스로 맡은 파트를 침착하고 정확하게 해내며 준비를 마친 바다경찰 4명은 익수자를 구출하기 위해 연안구조정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신고자를 향해 출동하는 4인의 초보순경들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조재윤은 "바다경찰 촬영 하는 중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었다"라며 실제상황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배우 곽시양은 “본인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를 여러번 되뇌었다”며 위급하고 긴장된 상황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해양경찰로서 처음 실전에 투입 된 ‘바다경찰’의  신임 배우 순경들이 정말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