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251회 중독성 최고! 여름 입맛 쭉죽 올려줄 배추 겉절이 

더운 여름 열은 팍팍 내려주고, 입맛은 쭉쭉 올려주는 배추 겉절이 를 만들어 봅니다.

하얀밥에 물 말아서 배추 겉절이 하나 딱 얹으면 가성비 좋은 이게 바로 웰빙이죠

햇배추로 겉절이를 하면 어우러지기 힘든 겉절이 

잘못 담그면 허연 김치가 탄생됩니다. 

줄서서 먹는다는 칼국수 집은 겉절이 때문에 가는 경우도 많은데 겉절이가 칼국수 맛을 더 높여준다는데 그 겉절이보다 10배나 맛있는 특급 비법도 공개합니다. 

줄기만 먹어도 맛있고, 고기보다 더 맛있다는 양념이 쏙 배어 씹을 수록 달짝지근하고 놀라 자빠진다는 그 배추 겉절이를 지금 만들어 보겠습니다. 

물이 많지 않고, 액젓 대신 비법재료를 사용하는 그 맛. 한번 같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1. 배추는 밑동을 잘라 잎을 흩트린 다음 한잎 씩 세로로 썰어줍니다. 

2.  줄기 부분에 소금을 뿌려줍니다. 

팁 1 . 약 30분 지나면 자연스럽게 물이 나와서 잎 부분도 알맞게 절여집니다. 

줄기부터 잎까지 여러군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3. 여름 배추는 한 시간 정도 절인 뒤 물에 헹구어 채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4. 분량의 배, 양파, 홍고추,  마른고추, 무, 새우가루 2큰술을 넣고 갈아줍니다. 

팁 2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위해 액젓 대신 새우 가루를 쓰는데  배추의 수분을 잡아 양념이 잘 배게 하고 감칠맛을 내는 액젓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재료입니다.

5. 양념장을 분량의 고춧가루, 물엿, 다진마늘, 찹쌀풀, 알맞은 크기로 썬 쪽파를 넣고 갈아낸 양념에 섞어 줍니다. 

6. 통깨를 넣어 비비 듯이 섞어 마무리 해줍니다. 

만들기 쉽고, 간단하면서 새우가루로 양념이 쏙 배고, 감칠맛이 2배인 배추 겉절이.

쉽게 따라서 만들어 오늘 저녁 밥상에 올려보시면 어떠실까요?

시원한 여름 깍두기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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