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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완결 미드 추천 두번째

미드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완결 미드 추천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어제 추천한 완결 미드 먼저 보고 싶으신 분을 위해 


2018/06/06 - 시리즈 - 완결 미드 추천합니다.1



여러가지 장르가 있지만 저는 위트가 섞인 범죄물, 법정물을 좋아하는 편인데 다행이 미드 장르 중 저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장르들이 많아 즐겨보고 있습니다.

완결 미드 두번째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1. 드롭 데드 디바 

굳이 장르를 꼽자면 코믹 법정 드라마 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재미있게 본 드라마 입입니다. 어느 날 모델지망생 뎁은 교통사고로 죽게 되어 하늘에 갑니다. 그곳에서 우연히 리턴 버튼을 누르게 되어 다른 여자의 몸속으로 영혼이 들어가게 되는데 그 여성은 뚱뚱하고 괴팍하지만 똑똑한 여자변호사 제인입니다. 그곳에 뎁의 전 남자친구인 변호사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담은 드라마인데 내용이 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에서는 일정 비율의 무료 변호를 해야 하는 제도적 장치가 있어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변호사 이야기라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뎁과 뎁의 친구, 그리고 회사동료 여변호사 등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펼쳐가는 이야기라 여성들이 보시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2. 프리즌 브레이크

우리나라에 석호필 열풍을 불러 올 만큼 흥행이 대단했던 드라마 였습니다. 완결된 미드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리부트 버젼이 근래에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단 저는 완료로 보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프리즌 브레이크라는 제목에 맞게 탈옥에 관련된 드라마 입니다. 형이 억울하게 감옥에 갔다고 생각한 똑똑한 동생 스코필드가 본인 몸에 감옥 탈출을 위한 지도를 그려 넣고 형이 있는 감옥에 들어가 형을 탈출 시킨다는 스토리가 기본 스토리입니다. 회가 거듭될 수록 긴장감이 넘쳐 더욱 재미있어 집니다. 시즌 중 형의 여자친구인 여주인공이 바뀌는데 이 여주인공은 바로 어제 소개했던 멘탈리스트의 여자 주인공인 리스본입니다. 하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몰입도가 상당하니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특히 잘생긴 남자주인공 스코필드의 흐뭇한 얼굴을 보는 것 만드로도 재미가 있습니다. 






3. 굿와이프

굿와이프도 법정드라마의 한 장르입니다. 다만 다른 내용이라면 정치가 같이 섞여 있는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경력 단절 여주인공이 남편의 성상납 스캔들로 정치 인생이 끝날 위기에 처하며 아내와 이혼하게 되는데, 결혼 전 법대를 졸업했지만 남편의 내조를 위해 가정에만 집중했던 여성이 변호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경력이 없던 자기를 고용해 준 동창생과의 러브라인도 재밌는 볼거리 입니다. 여성들의 경력 단절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는 페미니즘에 관한 고찰이 깊은 영화라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불륜이 나오는 드라마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 드라마는 불륜이 주제라기 보다 불륜으로 인한 여성의 사회진출에 관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쉽게도 시즌 7을 마지막으로 2016년에 완결 되었습니다.

시리즈 - 완결 미드 추천합니다.1

미드

우리 나라 막장 드라마가 지겨워질 즈음 미국 드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범죄, 추리, 서스펜스,코믹을 좋아하는 저는 딱 맞는 장르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미국 드라마에 매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응답하라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때 저는 멘탈리스트에 빠져 있어서 친구들이 다들 윤재가 어쩌고, 쓰레기가 어쩌고, 칠봉이가 어쩌고 할 때 저 혼자 제인에 빠져 딴 세상에 있었습니다.  




성격 상 드라마를 기피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드라마의 전개가 뻔하기도 하고, 궁금한 걸 잘 못 참아내는 성격이라 미니시리즈나, 연속으로 이어지며 방송되는 드라마는 회를 빼 놓지 않고 봐야 해서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국 드라마를 잘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접한 3부작 미국 드라마 한 편이 제가 해외 드라마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작품은 바로 로스트 룸 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아래에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한국 드라마 중 유명한 것들은 다시보기로 한번에 밤을 새서 보았는데 응답하라 시리즈, 시그널, 도깨비 등등 내노라 하는 드라마는 전부 연속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완결이 된 드라마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러분에게도 완결된 미드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부터 밤 샐 준비 되셨습니까?




1. 로스트 룸


이 드라마는 저를 미드의 세계로 안내한 드라마 입니다. 입문자에게 아주 좋은 드라마로 장르는 미스테리 라고 소개 할 수 있겠습니다. 신비한 물건에 관한 이야기 인데 열쇠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줄거리를 이야기 하면 재미가 반감 되니 직접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히 주인공인 피터 크라우즈는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봤는데 지금은 더 캐치의 남자 주인공으로도 활약 중입니다. 다코타패닝의 동생 엘르 패닝의 어린 모습을 볼 수 있고, 특히 한국계 미국인인 마거릿 조도 나와 반갑습니다. 입문으로는 최고의 드라마라고 감히 칭해봅니다.




2. 멘탈리스트


200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5년 시즌 7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 드라마 입니다. 저는 한동안 제인에게 푹 빠져 살았습니다. 주인공 사이먼 베이커의 매력적인 쳐진 눈에 매료 되어 시즌이 나올때마다 기다리던 드라마 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인 패트릭 제인이 연쇄 살인마인 레드 존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그리는 드라마로 주인공인 제인의 직업이 특이 하게도 멘탈리스트 - 우리 말로 하면 심리학자 혹은 심리 분석자 쯤 되겠네요.-입니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수사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제인을 중심으로 리스본과 그의 CBI부서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시즌 6에서 레드 존을 잡은 후 안드로메다로 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유머와 위트가 있는 드라마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강력 추천하는 드라마 입니다. 




3. 번노티스

2007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3년 시즌 7로 마무리 된 코믹, 범죄 드라마입니다. 코믹과 범죄가 어울릴까 했는데 적당한 위트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어 재미있는 드라마로 기억됩니다. 주인공인 제프리 도노반이 퇴출 당한 스파이 마이클 웨스턴으로 활약합니다. 번토니스라는 뜻은 퇴출이라는 뜻으로 적당히 해석이 되는데 유능한 스파이였던 마이클이 복귀하기 위해 애쓰다 우연히 나쁜 일에 휘말린 사람들을 도와주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가 담겨있습니다. 전설의 B급 영화인 이블 데드의 제작, 주인공인 브루스 캠벨이 마이클의 절친으로 나오는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사기 같은 해결사가 있는 영화 "도둑들" 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강력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 



이상 오늘은 세편의 미국 드라마를 소개했습니다. 완결 미드 추천은 시리즈로 쓸 예정입니다. 즐겨찾기 해 놓으시면 추천 미드를 구독 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글이 되셨다면 방명록에 애정 어린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