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
건강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
어젯밤 오랫만에 늦게 까지 침대에서 TV 시청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여기 저기 가려워 잠을 들지 못했습니다. 혹시 모기가 물었나 싶어 일어나서 불을 켜고 확인을 해보니 모기에 물린 자국도 없었습니다.
한동안 가려워서 몸을 긁느라고 잠이 들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일어나 샤워를 다시 한 후 겨우 잠들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혈액순환 장애와 면역력 저하
첫 번째로 몸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납니다. 몸 구석구석으로 가야 할 혈액이 좁아진 혈관 때문에 정체되어 가려움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풀어주면 좋아지기도 하지만 혈액 순환 장애 자체가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혈관 찌꺼기를 없애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면역력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증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시적인 두드러기
바로 전 식사에서 본인이 모르고 있는 알러지 식품을 먹었다거나, 어떤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증상들은 30분에서 한시간 전후면 사라지므로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이 넘어 증세가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방치하면 작은 일에서 큰일로 키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 일시적인 증상이라도 시간이 길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간의 이상
간에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금방 저하되고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 간경화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이유 없이 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다리 주위에 붉은 반점이 같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는 가려움에 좋은 보습 크림을 발라주시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간이 나쁜 사람들이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증상이 자주 나타나므로 괴로움을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의사에게 나눠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가려움
매트리스에는 우리가 잘 때 흘린 땀과 탈각된 몸의 각질, 두피 각질 등으로 인해 진드기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갑자기 이유 없이 몸이 가려울 땐 이 집 진드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침구는 자주 세탁하여 햇볕에 소독하거나,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를 사용하여 열풍 건조로 진드기를 박멸 시켜 주시면 됩니다. 그것도 어려울 땐 무수 알코올에 계피를 넣어 약 2주 간 숙성 시킨 뒤, 계피는 건져 내어 버리고 건더기가 없게 고운 보자기로 걸러 스프레이 병에 담아줍니다. 여기에 라벤더 에센스를 약간 넣어 향을 희석시켜 준 다음 이걸 침대에 뿌리면 아주 좋은 진드기 박멸제가 됩니다. 계피 용액을 뿌리고 난 뒤에는 약 30분 정도 문을 열어두어 바람에 자연스럽게 말리고 침대 전용 청소기로 침대를 한번 청소하면 집 진드기를 박멸 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가려움
당뇨의 초기 증상 주 하나가 바로 가려움 인데 원래 앓고 있던 지병이나 알러지가 없는 경우 당뇨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으로 다른 하나는 몸의 기운이 갑자기 없어지고 졸린 증상입니다. 근래 들어 이런 경험을 자주 하셨는데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렵다면 당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 가서 당뇨 검사와 적절한 치료, 식습관 개선, 약을 복용하시면 당뇨도 관리하는 질병으로 분류되니 건강을 유지하며 사는데 지장 없는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 중 해당되는 증상에 의심 가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권장한 방법대로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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