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184회 예고해 드립니다.  더운 여름 뭐니 뭐니 해도 밥이 보약이겠죠?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라는 주제로 된장보리밥, 열무나물을 만들어 볼건데요. 벌서 듣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듯 합니다. 

먼저 없는 입맛도 되돌아오게 만들 꼬들꼬들 된장 보리밥 레시피 소개합니다. 

분량의 재료가 준비 되면 씻은 찰보리 2컵과 물 8컵을 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여 뭉근하게 총 15분간 삶아주세요

잘 삶아진 쌀보리를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두고 멥쌀 2컵을 불려 둡니다. 

감자 2개를 껍질 벗겨 깍둑 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기를 뺀 삶은 찰보리 , 불려 놓은 맵쌀 1컵을 넣고 잘 섞어주 다음 깎둑썰기를 해 두었던 감자를 같이 넣어줍니다. 거기에 단맛을 더 올려 줄 맛술 2큰술과 다시마 1장, 찰보리 삶은 물을 1컵 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달궈진 팬에 물 4큰술, 다진쇠고기 100g, 청량고추 3개를 다진 것, 잘게 썬 애호박 1/4개, 쏭쏭 썰어둔 대파 흰부분 1뿌리, 생강즙 1작은술, 된장 1컵,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참기를 1큰술을 넣고 섞은 뒤 불을 끄고 그릇에 옮겨 둡니다.

보리밥 가운데 강된장을 그릇때 넣고, 호박잎 1장을 강된장 그릇 위에 엎어 줍니다.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10분정도 끓인 뒤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3,4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그 후 불을 더 줄여 10분 뜸을 들여줍니다. 

강된장을 같이 끓이면 호박잎의 향기와 강된장의 향기가 보리밥에 배어 더욱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열무나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열무나물 어린것을 반단 정도 준비 해줍니다. 물을 끓인 뒤 소금을 2큰술 넣고 먼저 열무 줄기부분만 먼저 넣어 줍니다. 잎사귀 보다 열무 줄기가 익는 속도가 느려 시간을 맞추려면 반드시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주셔야 골고루 잘 익은 아삭한 나물이 됩니다. 

식초 4큰술을 넣고 곧바로 열무 잎을 넣습니다.  약 30초 정도 후에 열무를 건져 차거운 물과 얼음 물에 2~3번 행궈줍니다. 행군 열무의 물기를 꼭 짠 뒤, 뭉쳐진 열무를 살살 찢어지지 않게 손으로 풀어줍니다.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준 뒤 마지막에 홍고추 한개를 송송 썰어 양념 해주면 더운 여름 보약이 되는 된장 보리밥과 어울리는 열무나물이 됩니다.

다른 레시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궁합이 맞는 음식 재료들을 찾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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