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꽈리고추찜과 꽈리고추오징어볶음 간단한레시피

이번 주 알토란 193회 밥도둑 반찬에서는 여러가지 반찬을 만드는데 단연 밥도둑은 역시 한잎 깨물면 살짝 매콤하면서 알싸한 맛이 도는 고추요리 입니다. 

지금이 딱 꽈리 고추가 맛있을 계절입니다. 

<구수한 맛이 입안가득 퍼지는 일품요리 꽈리고추찜>

<꽈리고추찜 만드는 방법>

1. 깨끗이 씻은 꽈리고추는 꼭지를 제거합니다. (꼭지에서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2. 꼭지를 뗀 꽈리고추에 포크로 구멍을 내줍니다.(양념이 쏙쏙 뱁니다.)

3. 일회용 봉지에 꽈리고추 300g을 넣어주세요. 

4. 메밀가루 반 컵을 넣고 일회용 봉지를 흔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간편하면서, 가루도 아끼고, 골고루 반죽이 묻습니다.)

5. 물이 끓으면 냄비에 깔아 놓은 면포 위에 꽈리고추를 골고루 펼쳐 넣어줍니다. 

6. 볼에 찐 꽈리고추를 그릇에 옮겨 줍니다. 

7. 양조간장 2큰술, 국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2큰술, 들기름 2큰술, 으깬 통깨 1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8. 채 썬 노란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 반 개를 넣고 양념장을 부어 넣어줍니다. 

9. 통깨 1 큰 술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불맛이 입안 가득! 꽈리고추오징어볶음>

<꽈리고추오징어볶음 만드는 법>

1. 오징어 2마리는 몸통을 0.7mm 정도의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 줍니다. 

2. 중간 고춧가루 3큰술, 고추장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쌀조청 2큰술, 생강술 2큰 술, 새우가루 반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추 약간을 넣어줍니다. 

3. 살짝 달궈진 팬에 기름 3 큰술을 두르고 반으로 썰어둔 마늘 5개와 반으로 자른 대파 흰 줄기 1대를 넣습니다. 

4. 양념장의  반을 덜어 볶아줍니다. (불맛 나는 기름장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5. 간장 반 큰 술을 팬 가장자리에 둘러줍니다. (타지 않게 가장자리에 반드시 둘러줍니다.)

6. 굵직하게 채 썬 양파 1개, 반으로 어슷 썰기한 꽈리고추 150g를 넣어줍니다. 

7. 썰어 놓은 오징어 2마리를 넣어줍니다. 

8. 오징어가 반 정도 익었을 때 남은 양념장을 같이 넣어 줍니다. 

9. 참기름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어 살짝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올해 처럼 푹푹 찐 더운 여름에는 비타민C를 보충해야 피로회복이 탁월한데, 꽈리고추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오징어에는 피로회복 물질인 타우린이 많이 들어 더운 여름 땀 흘리고 먹는 꽈리고추 오징어 볶음은 활력을 되찾는데 그만입니다. 

비오는 날 볶음 요리 소리와 함께 소맥 한잔도 아주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알토란 193회 밥도둑반찬 깻잎장아찌

오랫만에 알토란 방송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알토란 193회 밥도둑 반찬편의 임성근 조리장이 선보이는 1시간만에 완성 하는 깻잎장아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숙성깻잎장아찌는 보통 5일에서 일주일 걸려야 맛이 드는데 1시간 만에 뚝딱 만드는 놀라운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활용도 만점 깻잎장아찌무침 기본재료>

<깻잎장아찌 만드는 방법>

1. 진간장 2컵, 멸치국물낸 육수 2컵, (멸치나, 까나리)액젓 4 큰 술, 일반 식초 5 큰 술을 넣고 끓여주세요. 

2. 깻잎을 세워서 차곡 차곡 담아주세요 

3. 끓인 절임장을 그대로 깻잎에 돌려가며 골고루 붓고 1시간 동안 절여주세요.

4. 절인 깻잎은 30분 후 뒤집어 줍니다. 

5. 깻잎장아찌는 살짝 눌러 절임장을 짜서 따로 담아둡니다. 

6. 대파 2대를 송송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 각각 10개를 다져 줍니다. 

   다진 마늘 6 큰 술, 생강 다진거 2 작은 술, 통깨 6 큰 술, 물엿 10 큰 술을 넣습니다. 

간단한게 한시간도 안걸리는 깻앞장아찌 양념장 완성.

너무너무 쉽고 간단한 요리법입니다.

초보 주부도 따라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장깻잎장아찌무침 만드는 방법>

1. 기본 양념장에 큰것과 고운것의 중간쯤 되는 고춧가루를 8 큰 술을 넣어줍니다. 

2. 양념장에 5분간 재어 고춧가루를 불려줍니다.

3. 깻잎장아찌를 반으로 나눠줍니다. 

4. 깻잎 3~4장을 들어가며 한번씩 간장양념장을 발라 줍니다. 

된장깻잎장아찌무침 만드는 방법

1. 기본 양념장에 된장 1컵, 맛술 5 큰 술, 설탕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2. 깻잎 3~4장에 한번씩 1번에서 만든 된장양념장을 발라줍니다. 

두 가지 모두 한국 사람의 입맛에 꼭 맞는 밥도둑반찬 입니다. 

내일 아침 일찍 시장에 깻잎 사러 나가보세요. 싸고 양 많고, 싱싱한 깻잎이 기다립니다.

신현준 매니저 양평핫도그 위치

전참시를 통해 떠오르는 먹망 신인 신현준 매니저 용이메니저님. 이영자씨의 계보를 이을 먹방계의 신참입니다.

이영자씨는 "타고나야 되야 " 라고 표현하며 신현준 매니저를 극찬했는데요.

지난 방송을 통해 신현준 매니저가 보여주었던 핫도그 먹방이 대단했습니다. 

신현준 매니저 용이 매니저님이 먹는걸 보면 갑자기 침이 나오고 방송에 나오는 음식이 갑자기 먹고 싶어 집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핫도그가 먹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여기 전참시 방송 때문에 양평핫도그 집이 완전 문정성시를 이룬다는 소식입니다. 

원래도 양평에서 유명한 핫도그 집이라고 합니다. 

양평에서 가장 핫한 핫도그 매장 이름은 "두물머리 연핫도그" 입니다. 

상호 는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소는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03-8 이고 예전 양수리라고 불리던 길을 찾아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저녁 8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니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일찍 많은 사람이 찾아서 한시간 정도 문을 일찍 연다고 해요. 

메뉴 가격은 용이 매니저님이 드신 연핫도그가 3000원, 맥주가 5000원입니다. 

핫도그와 맥주의 조합이 신박합니다.

전참시 신현준 매니저님은 연핫도그와 초코우유를 함께 먹었는데 그 조합 또한 신선할 것 같습니다.

원래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많이 나서 다양한 방송을 출연했지만, 단연 신현준 매니저가 가장 맛있게 먹방을 선보인 것 같습니다. 

신현준 매니저는 핫도그 앞뒤로 설탕을 팍팍 뿌려준 뒤 다시 핫도그 전체에 설탕을 가득 발랐어요. 그 위로 캐첩을 한줄로 여러줄 뿌려주고 머스터드 소스는 체크무늬로 뿌리기 시전합니다.

아........먹고 싶네요.

진짜 먹고 싶은 핫도그 비주얼입니다.

칼로리 폭탄이라는건 저만 알고 있겠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tvn 유재석조세호

8월 29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타는  tvN ‘유퀴즈 온더 블럭’은 배려MC, 국민 MC 유재석이 종편 tvN에 처음으로 출연계약이 된것 만으로도 벌써 화제에 올랐습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중국명 차오슈하오 프로 불참러 조세호와 함께 찰떡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대답러라 불리우는 조세호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이미 여러번 호흡을 맞춘 적 있는 두사람이라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 방영하는 tvN의 ‘유퀴즈 온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보조mc 조세호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속 으로 찾아가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돌발 퀴즈"를 내는 길거리 토크와 몰래 카메라식의 퀴즈쇼가 합쳐진 프로그램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펼치는 재밌고, 특별한 서프라이즈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보너스 같은 재미와 감동의 하루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기획의도 자체가 평범한 사람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주자는 의도가 다분합니다. 

미리 선 공개된 ‘유퀴즈 온더 블럭’의 티저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의 컨셉이 잘 나타나는데, 벽에 삽화처럼 붙어 있던 mc 유재석이 벽에서 툭 튀어 나와 길거리를 지나가는 평범한 사람에게 퀴즈 참여 하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는 순간, 바로 돌발 퀴즈쇼가 시작됩니다. 

돌발퀴즈를 모두 맞춘 사람에게는 가장 가까운 은행 ATM 기계에서 상금을 바로 현금으로 인출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석 2조 네요. 유재석과 대화도 하고, 퀴즈풀면 용돈도 생기는 친절한 프로그램입니다. 특급 서프라이즈 

가까운 곳의 직장인부터  알바청년, 택시 기사, 옷가게 점원, 간호사, 전단지 나눠주는 할머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 길거리 퀴즈쇼 ‘유퀴즈 온더 블럭’이 보여주는 신선한 재미와 누가 상금을 가져갈지 기대가 됩니다. 

매주 어느 동네를 갈지도 궁금한데요. 언젠가 우리 동네도 한번 들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손theguest OCN 수목드라마 김동욱 김재욱

OCN이 선보이는 첫 수목드라마가 옵니다. 

배우들의 면면을 보니 뭐 이건 그냥 정주행 각입니다. 

쌍천만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동욱과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한번 호흡을 맞춘 차도남 김재욱, 거기에 품격있는 마스크의 배우 정은채가 주인공입니다.

뭐 벌써 배우들만 봐도 일단 보고 시작해야 하는 드라마 아니겠습니까?

오늘은 9월에 올 많은 시즌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기대작 중 한편인  손더게스트 ( 손the guest)입니다. 

일단 소재가 아주 신선합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다루기 어려워 보기도 힘들었던 엑소시즘 장르인데 우리나라 영화로는 얼마전 김윤석과 강동원배우가 주연한 '검은 사제들'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CG 가 워낙 발달해서 이번 드라마에서 표현될 악마, 혹은 귀신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OCN 방송이니 주말드라마 겠거니 했는데 수목드라마 랍니다. 이제 OCB도 수목드라마 제작에 나섰다니 다른 여타 방송국들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겠네요.

초반부터 장르물이 강하던 OCN 드라마라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특히 이번 손 더 게스트는 한국 드라마에선 최초로 제작되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라고 하니 더 궁금하기도 하고, 개척자의 입장에선 어떻게 드라마를 내어 놓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제목에 나와있는 '손'은 신체부위의 '손'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이사할 때 쓰이는 그 '손' 이라는 뜻입니다. 

즉, 귀신의 뜻도 있고, 'the guest' 초대받지 않은 손님 이라는 뜻으로 '령'(유령) 을 뜻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손 없는날에 이사를 하는 이유가 초대 받지 않은 손님(지박령)이 없는 날 들어가야 잘 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네요. 

드라마의 인물소개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 윤화평 역의 김동욱.

한 10년도 넘은 드라마 같은데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엽고 여자를 밝히는(?) 예쁜 남자로 나왔었는데 그동안의 필모가 엄청나게 쌓여 이제는 대세배우로 불립니다. 

그동안 해왔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작품 보는 눈이 좋은 배우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재욱과 다시 한번 만나 호흡을 맞추는데,이제 당당히 주연으로 같이 만나 한작품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시청자들은 행복합니다. 

매번 다른 이미지로, 생각지도 못했던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하던 김동욱이 이번 손더게스트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악령을 쫓는 구마사제 최윤 역의 김재욱.

역시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처음 보게 된 배우 김재욱은 차가운 도시남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본말을 하면 천상 일본배우 같은 느낌이 딱 드는 마스크의 소유자. 

특유의 섹시미와 남성미가 있어 묘한 분위기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주로 맡는데 이번에 변신한 퇴마를 하는 사제 역에서는 어떤 매력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홍일점 여배우 악령을 믿지 않는 형사 강길영 역의 정은채.

개인적으로 지적인 마스크를 가졌다고 생각되는 정은채 배우가 형사들 사이에서 별종, 수사로봇등으로 불리는 독고다이형의 강력계 형사로 등장합니다. 

악령을 믿지는 않지만, 화평, 최윤과 범죄를 쫒으며 악령의 존재를 느끼게 되고 본인에게 있었던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본인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을 듯한 배역의 캐스팅이라서 정은채 배우의 이미지 변신이 기대됩니다. 

그 외에도 박수무당 이원종, 신부역의 안내상, 길영의 동료형사 역에 박호산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이 드라마의 요소요소들을 살려줄 예정입니다. 

오늘 9월 손theguest 본방사수 할겁니다.

자만추 뜻 10대 신조어 배우기

16살 짜리 아들을 키우는데 도대체 대화가 안되는 이유가 뭘까 하고 보니 역시 제가 말귀를 못알아 듣는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오늘 아들과 함께 앉아 10대들의 신조어를 배워보았습니다. 

아들은 의외로 금방 배울 거라며 긍정의 힘을 더해 줍니다. 

신조어를 어디서 주로 쓰냐고 물으니 통계청 자료처럼 인터넷이나 SNS 에서 가장 많이 쓰지만 10대 들은 일상 대화에서도 많이 쓴다고 합니다. 

10대들의 상상할 수 없는 신조어를 배워보겠습니다.

아들과 소통하는 멋진 부모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어봅니다. 

이거 모르면 '아재'"아짐" 이라는 데 10대들은 거의 매일 쓴다는 신조어로 톡 대화에 빠지지 않는다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신조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좋못사 : 좋아하다 못해 사랑한다 (아주 많이 좋아하는 경우랍니다.)

롬곡옾눞 : 폭풍눈물 (폭풍눈물을 거꾸로 쓴거라고 하네요)

번달번줌 : 번호 달라면 번호 줌 (앞 글자만 딴거)

법블레스유 : 법이 너를 살렸다. (법 아니었으면 괴롭힘을 당했을거다 이런말이라네요)

별다줄 : 별걸 다 줄여쓴다.(자기네들끼리도 이런말을 하다니 신기합니다.) 

인구론 : 인문계 90%가 논다(10%만 인서울한다는 말을 비꼰 말이랍니다.)

남아공 : 남아서 공부나 해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게 주로 한다고 하네요)

우유남 : 우월한 유전자의 남자 (부모님 잘 만난 남자)

우유녀 : 우월한 유전자의 여자 (부모님 잘 만난 여자)

무지개매너 : 매너가 없는 사람(무지하게 개 매너다) 

아이들과 대화하려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신조어라고 하는데 세종대왕님은 싫어하실 듯 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가니 '배움'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인가 봅니다.

자만추 같은 신조어를 배워야 이제는 아이들과도 소통이 되는 부모가 될수 있으니까요.

자만추 :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소개팅 싫고, 자연스럽게 만나는걸 원한다)

이만추 :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한다 (소개팅, 톡팅을 원한다)

상스치콤 :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콤보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의 버거이름이라네요)

만반잘부 :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한다(그들만의 인사법이네요)

JMT : 존 맛 탱 (정말 맛있는걸 말하는데 이걸 또 영어로 줄여서 말합니다.)

TMI : Too Much Information (요새 too much tolker 라는 말의 유행의 일환)

문찐 : 문화 찐따 (문화를 모르는 아이)

나일리지 : 나이+마일리지(주로 어른을 가르키는데 사용합니다) 

가심비 : 비싸도 가격에 대비해 마음의 만족(가격이 비싸도 가슴으로 만족해야 제품을 산대요)

괄도네님띤 : 팔도비빔면 (오타난 그대로 사용)

혼코노 : 혼자서 코인 노래방 간다(혼자서 코인 노래방을 가는 아이)

좋폐 :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페매를 보냄 (페이스 북에서 좋아요를 눌러주면 메세지를 보내준다는 뜻) 

혼바비언 : 혼자서 밥 먹는 사람 

싫존주의 : 싫어하는 것도 존중하는 생각

렬루 : 리얼루 (진짜로 이런뜻입니다) 

착붙 : 착 붙듯이 어울리는 것을 표현

이렇게 많은 10대 신조어가 있는지 몰랐는데 다 아는 건데 모르냐며 오히려 제게 반문합니다.

아..세대를 앞서가기란 이렇게 힘든건가 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런 신조어를 쓰는 사람에 대한 인상이 어떠냐고 물었을때, 중립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10대들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어른들의 노력이 더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펜싱 에페금메달 강영미 

오늘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습니다. 

그 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영미~!! 도 있는데요. 

컬링의 영미가 신드롬을 일으키더니 이번엔 펜싱의 영미도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 여자 펜싱의 영미  강영미 선수가 한국 펜싱팀의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강영미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기쁘다' 라고 하며 국민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중국의 강자 쑨위엔을 11대 7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해 나이가 만으로 33세인 강영미는 늦게 성공한 대기만성형의 선수입니다. 

이번이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인데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예전에는 운과 실력이 안돼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내내 안경선배가 외치는 "영미" 라는 이름이 대한민국을 강타했습니다. 

한국 컬링대표팀 김은정이 김영미의 이름을 외치는 장면이었는데요.

은메달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내면서 온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가 끝난 뒤 도종환 문화 체육관광부장관도 "건배사를 ‘영미’로 해야겠습니다" 라는 농담을 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펜싱 에페 경기장에서도 강영미 선수가 경기를 하는 내내 응원석에서는 "영미"를 부르는 응원의 목소리가 자주 들려왔습니다. 인터뷰 중 강영미는 "평창 올림픽 이후 사람들이 '영미야 영미'라고 응원하며 불러줬어요. 이번에 알게 됐는데 응원이 정말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걸 알았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강영미는 2009년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맛보았지만, 대통령배를 비롯한 종별선수권 등 국내 대회에선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지만 국제대회에서는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그 역사를 깨트린 대회가 바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2017년 아시아선수권 대회입니다. 

(사진은 뉴시스에서 발췌)

"리우올림픽(단체전)에 출전한 뒤에 강영미의 기량이 몰라보게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33세의 늦깍이 베테랑선수  강영미에게 찾아온 뒤늦은 전성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비록 늦게 핀 꽃이지만 활짝 피웠으니 후회없으리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손흥민 군대짤 나왔다

현재 오늘 날짜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축구선수는 바로 손흥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월드컵에서 세계최강이라는 독일을 2대 1로 격파하고도 16강에 안착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처지 때문에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축구선수는 바로 손흥민입니다.

바로 그 이유는 손흥민선수의 군대 문제 때문인데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를 가야하는 의무를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현재 토트넘 소속의 우리 나라 최고의 공격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우리 나라에서 유럽리그로 진출한 여러 선수들 중에서도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데요.

16-17시즌 21골 / 17-18시즌 16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EPL 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획득한 선수가 손흥민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랭킹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 현재 손흥민의 연봉은 약 65억원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토트넘에서 이적할 당시 이적료 390억을 지불했는데, 이적료만 이전 소속구단인 레버쿠젠 130억에서 390억으로 약 3배가 증가한 것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던 전성기 시절에도 연봉이 95억이였던걸 감안하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우리나라 최고 액수가 아닌가 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연봉을 65억을 주급으로 계산하면 약 1억원에 가깝고 한달 월급으로 치면 약 4억 입니다. 넘사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은 아닌가 봅니다. 

같은팀 소속인 해리케인의 연봉은 약 85억원으로 주급이 약 1억 6500만원 이고 크리스티안 에릭센 연봉은 약 60억원에서 70억원 사이로 알려져 주급이 약 1억 20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같은 팀 소속 델리알리 연봉이 손흥민과 같다고 합니다. 

손흥민이 현재 남은 토트넘 계약기간은 2년입니다. 그러나 역시 가장 큰 걸림돌은 병역 문제 입니다. 병역문제를 해결한다면 우리나라 선수 중 최고의 몸값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만약 손흥민 선수가 군대를 가게 된다면 위 사진처럼 상무에 입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손흥민 군대짤이라는 사진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신문에서는 주급 1억원의 선수가 군대에 가면 월급 30만원이 된다며 우스갯 소리를 남긴적이 있는데 어쩌면 현실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만이 희망인데 어제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에게 2대 1의 패배를 당했습니다. 

오늘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꼭 승리하여 금메달의 희망의 불씨를 다시 한번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롤모델이라는 EPL 축구랭킹 20위 안에 유일하게 속한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가 국위선양과 함께 유럽에서도 이름을 날리는 선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바다경찰 김아영 뱃멀미와 익수자 구조

바다경찰에 출연중인 김수로와 걸스데이 유라 김아영이 첫 음주 운항 단속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

8월 20일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바다경찰'에서는 네 명의 연예인 바다경찰 멤버들이 해양경찰 근무시작 2일차를 맞아 어시장 순찰을 시작으로 민원 업무, 음주 단속까지 본격적인 경찰 업무에 돌입하게 됩니다.  

배우 조재윤과 배우 곽시양은 어시장 순찰 업무에 배치되어 새벽 일찍 공동어시장을 방문하여 생선 어종을 확인 하는 일을 배웠습니다. 

새벽 근무가 끝난 후 김수로와 유라 김아영까지 합류하여 초보 해양경찰들은 계속 이어지는 민원업무에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김수로와 유라는 바다의 배들의 음주 운항을 단속하는 단속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

김수로는 첫 음주 운항 단속 업무를 맡은 뒤 "음주 운항 단속이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음주 운항 단속 후 느낌을 말해주었습니다. 

특히 유조선이 음주 운항을 할 경우 다른 배와의 충돌이나 기타 사고가 발생한다면 선체가 파손되어 바다의 자원들을 잃을 수 있고, 해양 오염까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큰 문제가 발생하므로 음주 운항 단속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초보 바다경찰 김아영과 김수로.

하지만 두번째 배의 검문을 마친 후 김아영은 속이 울렁 거리고 안색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뱃멀미를 심하게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너울거리는 심한 파도 때문에 평소에는 없던 뱃멀미가 생긴 김아영 순경은 어지럽고, 힘들고, 정신 없는 가운데도 끝까지 자신의 임무를 마치는 책임감을 발휘 했습니다. 

바다경찰 파출소로 복귀한 김수로와 김아영 걸스데이 유라는 바다에서 해야 하는 해상 업무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바다경찰 파출소로 돌아와 안정을 취한 뒤 김아영은 동료 해양경찰들과 점심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속이 불편한 유라는 처음엔 미적미적 젓가락질을 하며 먹기를 꺼려했으나 금방 본래의 먹성을 자랑했습니다. 고추장에 밥까지 싹싹 비벼먹은 유라는 '먹으니까 살 것 같다'며 '먹방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바다경찰의 신입 순경 김수로, 조재윤, 곽시양, 유라는 남항파출소 해양경찰과 함께 사전에 교육받는 대로 "익수자 발생"을 외치며 한마음으로 일사분란하게 익수자 구조 출동 준비에 나섰습니다. 각자 스스로 맡은 파트를 침착하고 정확하게 해내며 준비를 마친 바다경찰 4명은 익수자를 구출하기 위해 연안구조정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신고자를 향해 출동하는 4인의 초보순경들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했습니다.

조재윤은 "바다경찰 촬영 하는 중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었다"라며 실제상황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배우 곽시양은 “본인 스스로에게 ‘잘 할 수 있다’를 여러번 되뇌었다”며 위급하고 긴장된 상황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해양경찰로서 처음 실전에 투입 된 ‘바다경찰’의  신임 배우 순경들이 정말 익수자를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제보자들 쓰레기에 갇힌 사람들 부산 생곡마을

8월 20일 제보자들 쓰레기에 갇힌 사람들 생곡마을엔 무슨 일이?

쓰레기에 갇힌 22년, 점점 더 심해지는 고통

20년 전만하여도 산 깊고 물 맑기로 유명했었던 부산 외곽의 한 마을 생곡마을. 하지만 지금은 이 마을이 '쓰레기 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대손손 농사를 지으면서 평화롭기가 그지없었던 자연부락인 이곳 생곡마을에 변화가 시작되었 것은 1994년부터입니다. 이때 들어섰던 "생곡매립장"을 시작으로 하여 지난 20여 년 동안 하수 슬러지 처리장을 비롯해서 음식물쓰레기 소각장, 생활쓰레기 발전화 시설 등 무려 11개나 되는 온갖 종류들의 쓰레기 처리시설들이 하나 둘 씩 들어서면서 마을을 완전히 둘러 싼 상태입니다. 부산시에서 배출되고 있는 온갖 쓰레기들이 처리되는 이른바 "환경 에너지 타운"으로 조성된 것 입니다.

여기에 마을 앞에 있는 산업단지에는 하루 종일 금속절단작업을 하고 있는 고철업체만 100여 개가 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생곡마을은 쓰레기 처리 시설들에서 온종일 뿜어져 나오고 있는 지독한 악취와 산더미처럼 쌓여져 있는 폐비닐에서 나오는 침출수와 그리고 하루에도 수백 대씩 마을을 지나다니는 대형 쓰레기 트럭들이 일으키는 먼지와 인근에 산업단지에서 날아오는 금속가루의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매일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생곡마을은 어쩌다 쓰레기에 포위된 것일까? 

건강도, 삶의 터전도 잃은 사람들

생곡마을 주민들은 하나 같이 다른 지역들로 이주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잠시라도 창문을 열고서 맑은 공기를 마셔보는 것이 주민들의 간절한 소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랜 세월, 오염된 환경에 노출되서인 것인지 마을 사람들 대다수가 피부병과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크고 작은 질병들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주에 대한 염원은 간절하기만 합니다.

작년 3월에 다수 주민들이 집단 이주를 원하면서 부산시와 협의를 시작했으며 부산시는 생곡마을을 에코델타시티 및 명지국제신도시 중에 한 곳으로 이주한다는 것에 합의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일 년이 넘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나오지가 않자 생곡마을 주민들은 크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방송하는 제보자들에서는 쓰레기로 둘러싸인 부산 생곡마을의 탈출구에 대해 모색해 봅니다.

전소미 담배짤 이중국적 jyp 계약해지 매튜 도우마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하여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습니다. 당시에 프로듀스 101 1등을 차지하면서 당당히 아이오아이 센터 자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소미가 담배 피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소미가 담배를 피는 것 같은 손모양을 하는 짤이 돌면서 일명 전소미 담배짤로 퍼지고 있어서 그런 의혹들이 있는듯 합니다. 

당시에 상황을 보면 방송중에 장난하는 것 처럼 기분나쁜듯한 느낌으로  담배 피는 모습을 흉내낸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담배를 피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전소미 나이는 2001년생으로 18살에 한림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2학년에 재학중 입니다. 현재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전소미 담배는 오해 인 것 같습니다. 

전소미는 아시다시피 혼혈입니다. 지난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자신의 국적이 3개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전소미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분이시고 아버지는 캐나다 분이고, 어머니는 한국분이라서 3개 국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또한 엄마의 성씨를 따라서 전 씨로 성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소미 아빠가 캐나다 사람이라서 전소미 또한 영어 실력이 출중하고 18살이라고 믿기가 힘들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전소미는 다어트식단과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 관리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활동을 종료한 이후에 각종 예능프로로그램에 활동하고 있고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이번에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소미는 부친인 매튜 다우마가 네덜란드, 캐나다 이중국적자이기 이라서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한 언론매체에서는 네덜란드 국적의 부친을 두고 있는 전소미가 부친의 국적 때문에 네덜란드 축구에 흥미를 가졌으며 특히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소속 SC 헤렌벤을 응원한다고 전한 바가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시신 발견 충격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에 있는 경찰은 8월 20일에 시신을 부검하여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서울대공원 토막살해된 50대 남성의 휴대전화 통화명세를 분석해 본 경찰은 이달 10일 전후로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에 있는 경기 과천경찰서는 피해자와 최근까지 전화 통화했던 주변인들을 위주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숨진 A 나이 51세 씨가 지난 10일 전후까지 핸드폰을 사용했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서 살인사건은 이때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과천 서울대공원 뒷길에서 1주일 전부터 무언가 부패한 냄새가 났다고 하는 참고인 진술로 미루어보아 살인범은 범행 이후 하루 이틀가량 시신을 보관한 채 훼손한 뒤에 현장에 유기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과천은 작은 도시이지만 CCTV가 다수 설치돼 있어서 유기 시점만 나오면 용의자 추적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현재 경찰은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 시신이 발견되어진 현장을 다녀갔던 렌터카들을 중심으로 용의차량들을 선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찰은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하여 사망원인에 대해서 조사합니다.

경찰은 시신 얼굴에 났던 상처가 사인과 직접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숨진 A씨는 20여년 전에 집을 떠나서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 채로 지내왔으며, 주소지로 등록되어 있는 곳은 경기도에 있는 한 식당으로 자신이 수년 전에 근무하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A씨의 정확한 생전 거주지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셈입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40분경에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에 있는 도로 수풀에서 머리와 몸 그리고 다리 등이 분리된 토막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알바비 미지급 신고 어디서 하나요?

2018 최저임금 7,530원이고 내년 최저임금은 8,350원입니다. 

2018년 대비 10.9% 상향된 금액인데,  한달 급여로 따지면 1,573,770원, 2019년은 1,745,150원이 최저 임금이라고 합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에겐 그저 꿈만 같은 금액일텐데 그 마저도 못 받는다고 하면 얼마나 속이 상할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알바 임금은 오르고 소득은 줄어 속상하지만 그래도 부득이 하게 알바를 고용하게 된다면 임금을 잘 챙겨줘야 하는것이 법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물론 알바도 서로 상호 존중하며 최소한의 에티켓과 예의를 지키면 더 좋은 관계쉽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바의 나쁜 행태

최근 사례를 보면 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하시는 관계로 2주치 가불을 했다가 3일 뒤 안 나오고 잠적해 버린 사례도 있고, 유학을 갑자기 당겨 떠나게 되어 못나오겠다고 삼일전에 통고했는데 알고보니 동남아 해외여행을 가느라 대타도 구하기 전에 출근을 하지 않아 난감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부 알바의 이야기로 대부분의 알바생들은 성실하게 일을 열심히 하겠지요. 

악덕 고용주

또한 악덕 사장들도 많은데 그만두는 알바에게 십원짜리로 급여를 지급하는 몰상식한 사장이 있는가 하면, 주말주휴수당을 떼 먹는 악덕 사장들도 일부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장님들이 직원이나 알바를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니 일부 신문이나, 매스컴에 나오는 부분은 아주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 악덕 사장을 만났을 때 알바가 취할 수 있는 비상대책 정도는 알고 있어야 겠습니다. 

제일 먼저 알바비를 미지급하고 자꾸 미룰 때 문자나, 전화로 통화하는 것 보다는 신고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문자나, 전화통화 한 증거를 남겨 놓으시고 그 다음 신고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알바비 미지급 신고 방법

1.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rhttp://www.moel.go.kr/index.do

2. 홈페이지에 떠 있는 것들을 전부 지우고 오른쪽 끝 전체를 클릭하면 화면이 열리는데 제일 왼쪽 민원 카테고리에서 민원신청을 클릭합니다. 

3. 그럼 바로 서식들이 들어있는 화면이 뜨면 맨 위에  '임금체불 진정서'이 한글 파일을 클릭해서 열심히 빈칸을 채워줍니다. 

4. 그 후에 신청을 누르면 본인인증하라고 나오고 기타등등의 것들은 홈페이지에서 시키는 대로 하게 되면 완료. 

5. 신청되고 나면 입력한 본인 핸드폰 번호로 접수번호와, 담당자가 지정되었다고 문자가 오게 됩니다. 

그 후에 고용주에게 서면, 통화,문자, 카톡등으로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진정서 넣었다' 라고 통보해주시면 아마 고용주가 먼저 연락하거나, 바로 밀린 임금을 입금 받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