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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

건강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

어젯밤 오랫만에 늦게 까지 침대에서 TV 시청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여기 저기 가려워 잠을 들지 못했습니다. 혹시 모기가 물었나 싶어 일어나서 불을 켜고 확인을 해보니 모기에 물린 자국도 없었습니다. 

한동안 가려워서 몸을 긁느라고 잠이 들지 못했습니다. 결국 다시 일어나 샤워를 다시 한 후 겨우 잠들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혈액순환 장애와 면역력 저하


첫 번째로 몸의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납니다. 몸 구석구석으로 가야 할 혈액이 좁아진 혈관 때문에 정체되어 가려움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풀어주면 좋아지기도 하지만 혈액 순환 장애 자체가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증상이므로 혈관 찌꺼기를 없애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면역력을 높이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증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시적인 두드러기 


바로 전 식사에서 본인이 모르고 있는 알러지 식품을 먹었다거나, 어떤 증상으로 갑작스럽게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증상들은 30분에서 한시간 전후면 사라지므로 시간을 두고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두 시간이 넘어 증세가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방치하면 작은 일에서 큰일로 키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니 일시적인 증상이라도 시간이 길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간의 이상


간에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이 금방 저하되고 피곤함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 간경화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도 이유 없이 몸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더불어 다리 주위에 붉은 반점이 같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는 가려움에 좋은 보습 크림을 발라주시고, 병원에서 처방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간이 나쁜 사람들이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증상이 자주 나타나므로 괴로움을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의사에게 나눠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집먼지 진드기로 인한 가려움


매트리스에는 우리가 잘 때 흘린 땀과 탈각된 몸의 각질, 두피 각질 등으로 인해 진드기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갑자기 이유 없이 몸이 가려울 땐 이 집 진드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침구는 자주 세탁하여 햇볕에 소독하거나,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를 사용하여 열풍 건조로 진드기를 박멸 시켜 주시면 됩니다. 그것도 어려울 땐 무수 알코올에 계피를 넣어 약 2주 간 숙성 시킨 뒤, 계피는 건져 내어 버리고 건더기가 없게 고운 보자기로 걸러 스프레이 병에 담아줍니다. 여기에 라벤더 에센스를 약간 넣어 향을 희석시켜 준 다음 이걸 침대에 뿌리면 아주 좋은 진드기 박멸제가 됩니다. 계피 용액을 뿌리고 난 뒤에는 약 30분 정도 문을 열어두어 바람에 자연스럽게 말리고 침대 전용 청소기로 침대를 한번 청소하면 집 진드기를 박멸 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가려움


당뇨의 초기 증상 주 하나가 바로 가려움 인데 원래 앓고 있던 지병이나 알러지가 없는 경우 당뇨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으로 다른 하나는 몸의 기운이 갑자기 없어지고 졸린 증상입니다. 근래 들어 이런 경험을 자주 하셨는데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렵다면 당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병원에 가서 당뇨 검사와 적절한 치료, 식습관 개선, 약을 복용하시면 당뇨도 관리하는 질병으로 분류되니 건강을 유지하며 사는데 지장 없는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몸이 이유 없이 가려운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를 살펴 보았습니다

이 중 해당되는 증상에 의심 가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권장한 방법대로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내 몸 독소 해독법 알려드립니다.

건강

어제 어머니랑 대화를 나누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몸에 독소만 쌓이는지 똑같이 먹어도 방귀 냄새가 지독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머니는 거의 준베지테리언이어서 한 달에 한번도 고기를 드시지 않고 거의 채소 식사를 하시는데 건강한 식사를 하시는 분이 독소가 쌓인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이제 쓸 만큼 써서 녹슬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어머니의 마음이 쨘하더군요.  그래도 이제 100세 시대니 내 몸 독소 해독법을 알면 조금 더 젊음을 유지하며 반살 씩만 나이 먹으며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그래서 내몸에 있는 독소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해독 할 수 있는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빼는 것도 중요하지만, 넣지 않는것도 중요하니 먹을 것부터 가려먹는 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 




클린져 주스 (해독쥬스)


내 몸속 독소를 잘 해독하려면 일단 몸에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중 나쁜 콜레스테롤도 독소 중 하나로 꼽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 내 몸을 건강하게 해독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클린져 쥬스입니다. 건강한 채소들을 익혀 낸 물과 함께 익힌 채소들을 갈아 먹는 방법인데 조금 귀찮을 수 있지만 귀찮은 만큼 건강해지는 방법입니다.  운동을 안하는 대신 몸을 많이 움직이고 귀찮은 행동을 해서 열량 소비를 늘려 땀을 내 주어 체지방을 태우는 것도 좋은 해독방법 중 하나 입니다. 



클린져 주스를 만드는 건강한 채소들을 깨끗이 씻어 준비해 주세요.  

당근, 브로콜리, 양파, 토마토, 양배추, 사과를 준비하고 모든 야채들을 물을 한 솥 넣고 잘 데쳐 주시면 됩니다. 이때, 너무 오래 데치면 열에 약한 영양소가 파괴 될 수 있으니 30분 이상 익히지 말고 딱 10분에서 20분 정도면 적당합니다. 

익힌 채소물을 따라 병에 식혀 보관하였다가 클린져 주스를 만들어 마실 때 채소물과 익힌 채소들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믹서기에 갈기 전에 올리브 오일 한 스푼을 넣으시면 지용성 영양소들까지 더 많이 흡수 할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2주를 마시고 실험한 결과 체중도 감소되고 체지방도 감소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좋아졌다는 일본의 임상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단, 이때 술과 담배는 금지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걸 넣어 내 몸이 독소를 해독해도 나쁜 걸 자꾸 넣으면 몸도 좋아할 리가 없을 것입니다.  이 과정을 3개월에 한번 씩 반복하여 1년 동안 꾸준히 실천하면 체중조절과 함께 독소해독, 장환경 개선, 정상 콜레스테롤 유지, 식습관 변화등의 많은 것들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특히 장은 우리 몸의 면역 50%를 책임지고 있는데 장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병에걸릴 확률도 낮아지고 병에 걸리더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잠깐 앓고 지나가듯이 말입니다. 

알려드린 내몸 독소 해독법으로 건강한 몸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만물상 더위 이기는 매운 요리 열전

건강

만물상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더위를 이기는 매운요리 열전"

김선영 요리사는 시원 칼칼한 파개장과 오징어볶음을, 이보은 요리사는 매콤한 오이냉국과 김치 비빔국수를 조영신 조리장은 육즙이 가득한 매운 고기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국수를 좋아하셔서 어머니께서 자주 만들어 주시던 얼음 동동 뛰운 초계국수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만물상에서 나온 요리와 더불어 여름에 더위를 이기는 매운 요리들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초계탕


왜 초계탕이 매운요리에 들어가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초계탕에는 고추냉이를 듬뿍 넣어 코가 뻥 뚤리게 매운맛으로 먹어야 열이 확 오르면서 시원해지는 여름의 제철음식입니다. 기본적으로 신맛이 들어있어 입맛을 돌게 하고 더운 여름 닭고기로 보양하면서 고추냉이로 매운맛을 조절하여 먹는 여름 보양식 중 하나입니다.




함흥 회 냉면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면 종류가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에는 가장 대중화 되어 있는 면 중 하나가 막국수와 냉면이 아닌가 합니다. 살얼음을 띄운 막국수와 냉면의 육수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요리중 제일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여름에도 불타는 매운맛으로 이열치열 하시길 원하신다면 함흥 회냉면을 추천합니다. 함흥 지역에서 내려오는 냉면의 한 종류로 가자미로 회를 쳐 무침을 해 국물 없이 올려내는 회냉면은 칼칼한 매운 맛과 가자미의 쫄깃한 맛이 입맛 없는 여름을 잘 날 수 있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냉짬뽕


단짠단짠의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의 여름은 역시 냉짬뽕이 재격입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에 불맛까지 곁들여져 절로 어흐 소리가 나게 만드는 요리인데요. 거기다가 전복, 홍합, 오징어, 조개, 관자, 해삼까지 곁들여져 바다의 보양식으로 몸을 후끈 하게 만들어 줍니다. 

국물이 싹 베어든 쫄깃한 면발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얼큰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줍니다.


내일 모레 방송되는 만물상에 나오는 매운 요리들과 더불어 함께 이 세가지 음식들오 즐겨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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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와 건망증의 차이

얼마 전 분명히 무언가 할 일이 있어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갑자기 냉장고에서 꺼내야 할 것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냉장고 문을 열고 서 있자 아들이 한마디 하고 지나갔습니다. 

"엄마 그거 치매야 병원가 봐" 

아주 잠시 동안 정말 치매인가? 계속 생각이 안나면 어쩌지? TV에 나온 사람들 처럼 아이들도 못 알아 보는 것 아닌가하고 별의 별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10초도 안되어 고사리를 가지러 냉장고 문을 열었다는 생각이 떠올라 안도감을 가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흔히들 갑작스럽게 잘 기억이 안 나면 "치매인가?" 하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와 건망증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치매는 질병의 일종으로 인지장애입니다. 치매는 12분에 한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지금 추세로 가면 2050년에는 노인 7명 중 1명이 치매가 된다고 합니다. 노후 생활에 몸이 아픈 암보다, 중풍보다 더 걱정하는 질환이 치매질환이 될 정도로 치매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건망증은 조금만 생활습관을 바꾸면 얼마든지 개선이 가능한 증세입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궁금하시죠?

그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치매와 건망증 차이


 건망증

치매 

 잊어버린 걸 스스로 알아 차린다.

 기억력이 문제라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

 사건의 한 부분을 잊는다.

 사건 자체를 통째로 잊는다.

 지인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는다.

 지인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다.

 힌트를 주면 기억이 바로 돌아온다.

 힌트를 줘도 기억하지 못한다.


표와 같이 치매와 건망증은 눈에 띄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먼저 건망증은 냉장고에 왜 갔는지 잊어 버렸다가도 냉장고를 잠깐 보고 있으면 기억 나는게 건망증입니다. 하지만 왜 냉장고에 오려고 생각 했는지를 통째로 잊어버리면 그건 치매라는 것입니다.

가끔 지인의 얼굴을 보고 이름이 가물가물 할 때가 있습니다. 입안에서만 맴돌고 머릿속에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건 건망증 증상입니다. 

하지만 분명 아는 사람을 보고 있는데 저 사람이 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그건 치매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힌트를 줘도 얼굴이 낯설다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매실엑기스 매실청 효능과 부작용

건강

해마다 여름이 되면 여러가지 청을 담굽니다. 과실이 가장 풍부한 계절이기도 하고 옛 사람들은 겨울에 먹을 반찬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었겠지요. 

저희 집도 거실 한가득 푸른 청매실이 넘실 댑니다. 매년 10 키로그램을 사서 담궈 놓으면 여러가지 음식에 설탕 대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하지만 매실엑기스, 매실청을 담글 때 주의 사항이 있으니 반드시 확인 후 담그시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매실엑기스, 매실청 담그는 법과 효과 및  부작용에 관한 자세한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매실엑기스, 매실 청 담그는 법

매실엑기스, 매실 청 담그는 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도 두서너 가지면 충분하고 담그는 방법도 아주 쉽습니다. 잘 익은 매실을 과일 농약 제거제에 약 3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흐르는 물로 잘 씻어줍니다. 물기를 제거하고 상처 난 매실을 골라냅니다. 상처가 난 매실은 독성이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를 제거하고 소독을 마친 큰 유리병에 매실을 차곡 차곡 담습니다. 매실을 약 한두줄 정도 담아주고 그 위에 설탕을 같은 비율로 올려 줍니다. 그리고 올리고당을 한바퀴 휘리릭 돌려 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설탕이 잘 녹아 더 맛있는 매실청이 완성 됩니다. 이렇게 차곡 차곡 매실청을 쌓아주고 입구를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매실은 설탕이 녹을 때 쯤 가스를 한번 빼주어야 하는데 가스가 가득 차면 병이 터질 수 있으니 한달에 한번 쯤 뚜껑을 살짝 열어 공기를 빼줍니다. 또 내용물도 한번 뒤집어 줍니다. 이렇게 100일 정도가 지나면 매실엑기스 매실청이 완성되는데 매실과 청을 분리해서 보관하면 알콜냄새가 날아가서 맛있는 매실 청이 됩니다. 꺼낸 매실은 장아찌로 먹으면 좋은데 씨를 분리해 버리고 용기에 설탕을 깔고 씨를 뺀 매실과 설탕을 켜켜이 넣은 뒤 마지막에 설탕으로 매실을 가린 후 밀봉해 줍니다. 매실을 덜어 내 먹을때마다 설탕을 얹어 매실을 가려주면 아삭한 매실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매실엑기스는 최소한 180일, 최대 1년을 숙성 시키면 약성이 가장 좋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엑기스, 매실청의 효능

예로부터 매실청은 배앓이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현대에 와서 더 많은 효능이 밝혀졌는데 다양한 효능들이 있습니다. 

1. 소화를 촉진합니다. - 과식했거나, 살짝 챗기가 느껴질 때 물과 한잔 희석해서 마시면 속이 편안해 집니다. 

2.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매실에 함유된 구연산 성분이 피로물질인 젖산을 배출 시켜 피로회복을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숙취해소 - 간 해독작용을 돕고 구연산 성분이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4. 장건강 - 배탈이 나서 설사가 날 때 마시면 구연산과, 카테킨 성분이 설사를 멎게 합니다. 

대표적인 매실엑기스와 매실청의 알려진 효능들 입니다. 매실청을 매년 어머님들이 담궈 먹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매실엑기스, 매실청의 부작용

알려진 것 처럼 매실의 씨에는 독성분의 하나인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항암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1977년 FDA에서 맹독성으로 인해 사용 및 거래가 금지된 상태입니다.  청산가리와 비슷한 증상을 가져온다고 하니 반드시 조심하여 먹어야 겠습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매실을 많이 먹으면 치아와 뼈가 상하고, 열과 함께 위와 장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나와있으니 반드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매실엑기스와 매실청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딱 매실을 담궈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몸에 좋은 매실청 집에서 한번 셀프로 담가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간염, 간경화 등 간 질환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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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간경화 등 간 질환에 좋은 음식


오늘의 포스팅은 간염, 간경화 등 간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변 가까운 곳에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간경화로 오랫동안 고생하시면서 병원치료도 받아보고 입원도 해보았지만 차도가 없었으나 음식으로 고친 예가 있어 그것을 토대로 감염, 간경화, 간질환에 좋은 음식들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나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생각 나실 때마다 정성껏 챙겨 드시면 좋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 케일과 녹즙 

케일은 신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좋은 채소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니 어디에든 잘 쓰이는 약초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아침, 저녁으로 녹즙을 한잔씩 꼭 드셨는데 주로 케일과, 신선초, 돌나물, 밭미나리, 씨를 뺀 사과 반쪽, 당근 반개를 갈아 드셨습니다.  일일이 효능을 따지기 보다 궁합이 잘 맞고, 간에 좋은 식물을 섞어 녹즙을 만들었는데 아주 효과가 좋았습니다. 면역력 향상과 장기능이 좋아지는데 탁월한 효능을 발휘했고 약을 먹어도 기운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늘 녹즙을 찾아 먹었습니다. 


2.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로 여겼을 만큼 귀한 버섯입니다. 십장생에도 있을 만큼 귀하게 대접 받았는데 일반적인 버섯과 달리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지버섯은 갈색의 빛깔을 띄고 있는데 통풍이 잘 되는 망에 넣어 그늘에 보관하면서 복용하면 됩니다. 잘 마른 영지버섯을 물에 잘 닦은 뒤 솔로 먼지를 털고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영지버섯은 차로 달여 마시는데 영지버섯 한 주먹 정도의 양에 감초 세개 ,대추 세개를 같이 넣어 물 2리터를 넣고 끓여줍니다. 센불로 끓이다 끓고 나면 약불로 줄여 약 30분 정도를 더 끓여줍니다.  잘 식힌 뒤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물 처럼 마셔주면 좋은데 피로 회복과 노폐물을 내보내는 기능이 뛰어나고 혈관질환 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 영지버섯 달인 물이 맛이 씁쓸했으나 아버지 혼자 드시는 약물이라고 하여 어머니는 저희에게 주시지 않아 안 계실 때 몰래 조금씩 마시며 그 기분을 음미 했던 것 같습니다. 



3. 굼벵이 
어느 날 집으로 대바구니가 하나 배달 되었습니다. 어린 호기심에 대바구니 뚜껑을 열었다가 혼비백산 하여 울며 어머니께 뛰어갔더니 어머니가 조용히 해야 한다고 위로 대신 야단을 쳐서 그 대바구니에 있는 물건은 혼나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대바구니 안에 들어있던 것이 바로 굼벵이 였습니다. 푸른 잎사귀가 잔뜩 깔려져 있던 그 위에 굼벵이가 꾸물꾸물 대던 모습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굼벵이는 미래 식량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단백질의 보고 입니다. 간질환 환자에게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단백질인데 질 좋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굼벵이가 재격이라고 생각하여 구해오셨던 모양입니다. 굼벵이는 잘 말려서 잉어 고듯이 고아 국물을 내어 드시기도 하고 가루를 내어 꿀을 져며 한 숟가락씩 먹으면 되는데 고단백질이라서 양을 초과해서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되니 하루 용량 이외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홍삼꿀

열이 많은 체질에게 좋은 홍삼꿀입니다. 주로 인삼으로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홍삼에도 좋은 조리법입니다. 늘 찬장 맨 위에 올려져 손이 닫지 않는 곳에 있던 작은 항아리가 아직도 눈에 아른아른 합니다.  잘 쪄서 건조된 홍삼을 곱게 갈아 꿀과 함께 섞어 숙성 시킨 뒤 하루에 1티스푼씩 먹으면 병원치료로 떨어진 기력과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병원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게 맞지만 병원치료는 화학약품을 많이 쓰다 보니 체력을 많이 지치고 떨어지게 하므로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홍삼꿀을 같이 드시면 치료를 받으면서도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치료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반드시 병원 치료를 권해드리고, 병원치료와 더불어 간염, 간경화, 간질환을 앓고 계신 문의 체력과 건강을 위해서 같이 드시면 좋은 음식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좋은 음식 드셔서 건강해 지시기 바랍니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코엔자임큐텐 Q10 의 효능과 부작용

건강

코엔자임큐텐, 코큐텐, Q10 효능과 부작용


코엔자임큐텐을 알게 된 건 제 가족력 때문이었어요. 조부모님 네분, 부모님 두분 모두 고혈압을 가족력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한 건강식품 광고를 보고 궁금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설명회를 갔다가 코엔자임큐텐에 관해 알게 되었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은 가장 먼저 항산화 기능이 있습니다. 항산화 기능이란 우리 몸이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산화가 되는데(늙는다는 뜻이겠죠!) 이 산화과정을 늦춰주는 걸 말합니다. 항산화라고 해서 아예 산화가 되지 않게 막아준다는 아니고, 조금 더 건강하게 나이들어 아프지 않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뜻이겠죠. 




코엔자임큐텐에는 다른 큰 기능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아마도 건강식품 형태로 만들어 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큰 효능으로 높은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절임을 즐겨 먹는 식습관으로 고혈압 환자들이 많은데 코큐텐을 복용함으로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약 100조에 달하는 세포가 있는데 코큐텐 안에 있는 성분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 안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모든 포유류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습니다. 



코큐텐은 쇠고기, 계란, 새선, 시금치, 브로콜리 등 식품에도 많이 들어있는데 지용성으로 된 성분이라 기름으로 조리 할 시 효율적으로 섭취 할 수 있지만, 또 쉽게 파괴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만으로 충분히 보급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식품으로 섭취 할 수 없는 나머지의 양은 보조 건강식품으로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약 19~20세에게서 가장 많은 코큐텐 보유를 보이고 질병과 환경, 스트레스, 나이에 의해 코큐텐이 감소합니다. 

코큐텐의 효능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의 효능

1. 피로회복 효과 

코큐텐은 체내의 세포 에너지 생산을 높이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주어 피로회복의 효과가 뛰어납니다.

2. 심혈관 건강유지

심장은 혈액을 공급하는데 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에너지 영양소가 결핍되면 심장에 관련된 여러가지 질환들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3. 좋은 콜레스테롤 유지 

코큐텐은 지방 성분이기 때문에 섭취 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노화방지 효과 

비타민E를 환원형으로 안정화 시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필수적인 역할로 노화방지 효과를 줍니다. 

5. 면역체계 강화작용 

암예방, 후천적 면역 결핍증 치료 보조제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6. 체중감량에 도움

채식위주의 체중감량 시 코큐텐의 결핍으로 인해 체중감량이 더딜 수 있습니다. 콩이나, 땅콩의 섭취를 늘려 체내 코큐텐 양을 조절하면 건강한 체중감량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우울증 개선

우울증은 에너지 생산률감소에 의한 결과로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코큐텐이 이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엔자임큐텐 부작용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오심, 구토, 피부발진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나 거의 부작용이 없고, 임산부와 수유부는 피하는 것이 좋고, 복용 중인 약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수면 자세와 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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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함과 동시에 여자의 몸은 갑자기 나의 몸이 아니라 아기를 위해 만들어 진 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여자에서 엄마로서의 마음가짐도 바뀌게 됩니다. 

무엇이든 뱃속의 아기 위주로 돌아가게 되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배도 부르지 않고, 입덧 외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딱 하나 불편한 것이 있다면 바로 쏟아지는 잠입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가 엄마의 영양분을 가져가서 신체 등을 만들기 때문에 엄마가 운동하고 난 것처럼 피곤해서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 초기에는 좋은 베개를 찾게 되는데, 여러 가지 임산부에게 좋은 베개와 임산부들이 편하게 잘 수 있는 자세를 소개합니다.




 임산부가 편한 잠자리 자세

1. 임신 초기 - 임신 초기에는 엎드려 자는 것을 제외하면 어떤 자세로 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임신 초기에 엎드려 자면 배에 압박이 가해지거나 임산부의 호흡에 방해가 되므로 되도록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하도록 합니다.

2. 임신 중기/후기 - 임신 중기에는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천장을 바로 보고 자면 아이가 내장을 눌러 불편해 지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자궁에 압박을 주지 않는 자세로 옆으로 돌아누워 다리를 구부리게 되는데 가장 안정적인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왼쪽으로 누워 자면 하지 정맥류도 예방 할 수 있고 부종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태아에게 혈액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자세도 역시 왼쪽으로 돌아누운 자세인데 임산부도  편하게 잠들 수 있는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가 편한 베개

임산부에게 좋은 베개는 임산부의 몸을 편하게 받혀 주고, 태아도 안전하고 편하게 뱃속에서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임산부 초기에는 목이 편한 베개가 좋습니다. 목이 편안하게 뒤로 잘 뉘어지는 베개가 좋은데 라텍스로 된 베개가 머리의 무게를 잘 받쳐주어 편안하게 잠 들 수 있습니다. 중기 이후에는 바디 필로우가 좋은데 U자형의 모양으로 된 베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의 굴곡에 맞춰 모양이 형성되기 때문에 임산부의 숙면 유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옆으로 누워 잘 때 한 쪽 팔과 다리에 쏠리는 무게를 분산 시켜 주어 팔 저림과 하지 부종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임산부는 편안한 잠자리가 중요한 데 바디필로우는 솜이 아닌 푹신한 마이크로 화이바 재질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 본인의 체형과 상황에 맞게 잘 골라 사용하시면 숙면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임산부의 수면 자세와 베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산부들의 꿀잠을 기원합니다.  

여자 발냄새 없애는 법

건강

여름만 되면 고민이 많습니다. 손발에 다한증을 가지고 있는 저는 샌들을 신기 위해 고군분투 해야 해야 하기 때문인데, 늘 땀이 차 있는 발 때문에 발 냄새가 말할 수 없이 많이 납니다. 

여름에 발냄새가 나는 원인은 더운 날씨에 발에 땀이 나게 되는데 땀에 미생물이 섞여 나는 냄새가 바로 발냄새 입니다. 특히 발은 밀폐된 공간(운동화나, 구두)에 있어서 더 그 냄새가 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더운 날씨와 상관 없이 한달에 한번은 생리로 인해 냄새 고민을 안 할 수 없습니다. 늘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는 비결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제 몸에 직접 마.루.타 실험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낸 최상의 결과 치를 지금 공개합니다. 



1. 물로 닦기 - 물로만 닦으니 냄새가 모두 없어 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손으로 발을 잘 문질러 씻으니 땀 성분이 세척되어 기분이 개운하고, 냄새도 줄어 들었습니다.

2. 탈취비누로 씻기 - 감타닌 이라는 탈취 성분이 들어있는 비누를 사용해 깨끗이 씻어 보았습니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와 구석 구석 잘 씻겨 나가는 기분이 들고, 일단 냄새는 모두 제거 되었습니다. 다만 비누를 들고 다닐 수 없으니 집에 와서 관리할 때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3. 멘톨성분 클린징 제거제 - 솜을 압축해서 만든 패드에 멘톨 성분을 넣은 클린징패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멘톨 성분이 들어서 있지 굉장히 발에 닫는 느낌이 시원하고 쏴한 느낌입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패드만으로 발가락 사이사이 까지 모두 닦아 보았습니다. 잘 닦이는 느낌이고 냄새도 거의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발을 닦고 난 패드로 샌들 바닥도 한번 닦아 주었습니다. 확실히 냄새가 줄어들었습니다. 패드가 통에 들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는 불편함이 있으나, 다이소같은 매장에서 산 작은 지퍼 달린 백에 넣어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4. 계피향 알코올 스프레이 - 발을 물티슈로 한번 닦아주고 알코올에 계피를 팅처시켜 만든 용액을 써 보았습니다. 침대의 진드기나 벌레를 제거 할 때 쓰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탈취 효과와 냄새 제거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습니다. 다리와 몸 주변에도 뿌려주었는데 모기가 달라 붙지 않아 좋았습니다. 작은 스프레이 통에 가지고 다니면서 가지고 다니니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5. 냄새 제거 로션 사용하기 - 이건 최악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냄새 제거를 할 때 꼭 발을 씻고 로션을 발라야 해서 외출 시에는 할 수 없는 방법이었고, 발 냄새와 섞여 처음 맡아보는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하지만 3번과 같이 사용하니 좋은 향과 부드러운 발로 성능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은 여자 발냄새 없애는 법에 대해 연구해 보았습니다.


임신 주수별 영양제 챙겨 먹자.

건강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는 임신은 모두에게 축복 받을 만한 일입니다. 저도 세 아이의 엄마로써 아이를 뱃속에 품고 기다리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모든 엄마들의 고민도 똑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아이는 건강한 아이가 나올지 가장 불안합니다. 혹시 장애를 가지고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유전학 적으로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집임에도 불구하고 늘 임신 중에는 그런 걱정이 끊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매달 정기검진으로 받아도 혹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다른 이상이 있으면 어떻하나 걱정하는 마음은 건강한 아이를 가지고 싶은 엄마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아닌가 싶습니다. 



둘째는 출산 할 때 고통에 대한 걱정입니다. 주변 경험자들에 의하면 하늘이 노래져야 아이가 나온다. 혹은 끝까지 가서 더 아프면 죽을 것 같을 때 아이가 나온다는 등의 이야기들을 들은 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는 그 순간에 아이의 얼굴을 보면 언제 아팠냐는 듯 씻은 듯이 나아 아픔의 통증에 비길 수 없는 기쁨이 대신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게 겁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만 딱 고통이 있습니다. 



셋째는 내 몸에 대한 걱정입니다. 이제 홀쭉한 배는 아이가 빠져나온 자리만큼 공간이 생겨 풍선을 불었다 바람이 빠진 것처럼 쭈글쭈글 해진 뱃살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이에게 영양분을 모두 빼앗겨 예전 같지 않는 건강도 걱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엄마의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임신 주수별 영양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신 준비 기간 동안 먹어야 할 영양제로는 엽산이 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임신 전 먹는 엽산은 기형아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후 먹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미리 미리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바라던 임신이 되어 행복한 임산부가 되었을 즈음에는 칼슘과 비타민D를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으로 인해 모태의 뼈에 있던 칼슘이 태아에게 전달 되면서 엄마가 골다공증에 걸리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출산 후 100일까지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옛날 어른들이 뼈에 바람이 든 것 같이 아프다 하며 산후풍이라 불리는 것이 바로 비타민D와 칼슘이 임신 기간 동안 태아에게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약 임신 4개월 경 부터는 철분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3~4개월 차에는 아이의 빠른 성장으로 엄마의 혈액에서 공급 받는 영양분을 많이 쓰게 되는데 그때 엄마가 입덧으로 인해 영양소가 부족하면 빈혈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철분제는 오렌지 쥬스와 푸른쥬스와 같이 챙겨 먹는 것이 좋은데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쥬스와 변비를 예방하는 푸른쥬스를 챙겨 먹으면 더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합니다. 

또 약 4개월 후부터는 오메가 3를 권장하는데 엄마의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받고 깨끗한 혈액을 아이에게 공급하며 아이의 두뇌개발에 좋은 오메가3를 섭취하면 생성되는 태아의 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임산부는 질염에 걸리기 쉬운데 염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함께 챙겨 드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임산부는 임신이 진행될 수록 뱃속의 태아가 장을 눌러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 그럴 때 프로바이오틱을 평상시 섭취 해 준다면 배변의 어려움 없이 에쁜 아이를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신주차

영양제 

임신주차 

영양제 

임신 전 - 임신 후 12주

엽산 

 임신 14주-임신 36주 

오메가3 

임신 12주 - 출산 후 100일 

철분제 

임신 14주-출산 후 3개월 

칼슘+비타민D 

임신 6주 - 출산 후 100일

프로바이오틱 

 

 

오늘은 임신 주수별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당량을 지키는 것과 아이를 생각하는 행복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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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예쁜 노니의 효능

건강

엊그제 친구네 집들이를 한다고 전화가 와서 집도 구경할 겸 오랜만에 친구도 만날 겸 다녀왔다.  음식을 거창하게 차려 주어 대접을 잘 받고, 다들 운전을 한다고 해서 맥주 한잔 대신 노니쥬스 한잔을 대접 받았다.  그런데 어제 퇴근 후 집에 와서 갑자기 아랫배가 살살 아픈 느낌이 들어 화장실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변의 양이 평상시 양보다 훨씬 많았던 것이다. 



오늘 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물었다. 혹시 화장실 잘 갔다 왔냐고 말이다. 그래서 내가 화장실 간 것 까지 체크 하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노니를 먹고 숙변을 보았다고 말해주었다. 정말 신기하게 나도 같은 경험을 했다고 말해 주니 노니에 대한 연설을 시작했다.  과연 노니라는 이름도 생소한 과일이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이렇게 입에 침이 마르게 줄줄 읊어주는지 궁금하다. 



노니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과일이다. 이름은 하와이에서 유래했고 서식지는 괌, 하와이, 피지, 인도, 중국, 카리브 해안 등지에서 자란다.  꽃은 작고 흰색이고 여름에서 가을까지 여러 번 피었다 진다.  열매는 약 10cm~15cm 정도로 못생긴 표면에 울퉁불퉁한 패인 자국이 있다. 과실이 익으면 껍질이 얇아져 투명한 것처럼 보이는데 냄새가 치즈 같은 강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서 노니의 다른 이름 중 하나인 치즈 과일로도 불린다. 열대 식물이라 열매는 연중 볼 수 있으며 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잎, 줄기, 꽃, 열매, 씨 등 버릴 것이 없다고 알려진 알찬 과실로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동의보감에도 노니가 등장하는데 해파극 혹은 파극천이라고 되어 있다.  





노니의 효능

유명한 cf에서 나온 유행어 중에 못생겨도 맛은 좋아 라는 아이스크림 광고가 있었다. 이 노니라는 과일이 그렇다. 못 생겼지만 우리 몸에 유익한 과실 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특히 소화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위가 약한 환자들이 식사 후에 먹으면 소화 장애 없이 소화가 잘 된다. 또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두통이나, 생리통에 잘 듣는다. 노니는 만성 염증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혈관이나 체내에 있는 염증 제거에 탁월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과학자들이 밝혀 낸 노니의 효능에 따르면 류마티즘, 근육통,요통, 두통, 고혈압, 암 등 현대 질병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세포를 재생하는 제로닌 성분이 들어있어 세포를 생성하고 천연강장 물질인 아답토젠과 콜레스테롤 조절, 심장건강, 면역력 증진 등의 탁월한 효과들이 증명 되어 있다. 생리 의학자인 닐 솔로몬 박사는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약 78%의 사람들이 노니를 섭취 한 후 각기 다른 질병에서 차도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증명해 냈다. 

고갱이 살던 타히티 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신비의 약초라고 불리며 2000년 전부터 원주민들은 고통을 치료해 주는 나무 라고 불렀을 만큼 노니 효과의 탁월함은 증명 되어 있다. 또한 노니는 특히 일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천연 치료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실제로 노니를 섭취한 15,000명의 환자 중에 문제가 될 만한 부작용이 될 만한 사례를 겪은 것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작용을 느낀 5% 미만의 사람들도 가벼운 습진이나, 트림 같은 미미한 증상 이었다고 한다.  노니는 비누로도 만들어 판매하는데 각종 피부 질환에 효과가 좋아 아토피나, 건선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효과를 보인다.





노니 섭취 방법.

노니의 열매는 냄새가 고약하고 맛이 쓰다고 알려져 있는데 주로 노니주스나 가루를 내어 요거트에 섞어 먹기도 한다. 유기농 노니의 경우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동결 건조 시켜 영양분이 다량 함유된 껍질과 씨앗까지 통째로 분쇄시켜 판매하기도 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노니 원액 주스는 물을 약 5배 정도 희석하여 마신다.  하루에 약 2~3번 정도 마시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작고 못생긴 과실에 이렇게 많은 효과와 효능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겉을 보기 보다 속을 보면 내 몸에 더 좋은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속이 텅 빈 맛난 엿보다 속이 꽉 찬 매운 무가 우리 몸에 더 이로운 것처럼 말이다. 상비용으로 노니쥬스 하나 구입하러 가야 할 것 같다. 

보이차 효능 진짜 다이어트가 될까?

건강

TV를 돌리다 보면 중간 중간 채널 사이에 홈쇼핑 채널들이 들어가 있다. 간혹 넋을 놓고 보다 충동 구매를 하기도 하는데,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가 한창이다. 체지방 분해에 좋다는 각종 성분들이 홈쇼핑 채널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은 나오는데 한참을 듣다가 보이차가 생각났다.  보이차가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10년 전 쯤 중국 동포에게 들은 기억이다. 그래서 오늘은 보이차에 대해 포스팅 한다.



보이차 무슨 차일까?


보이차가 무엇인지 먼저 알고 시작하면 좋겠다. 보이차는 중국 이름으로는 푸얼차라고 하는데 여러 지방에서 생산된 차를 푸얼현 차시장 에서 모아 출하하기 때문에 푸얼차 라는 이름이 붙었다.  푸얼차는 운남 대엽종 찻잎을 이용하여 햇볕에 건조 시켜 만든 차를 말하지만 원료가 부족해 다른 지방에서 만든 차로도 보이차를 만드는데 이를 변경 보이차 라고도 한다. 

보이차는 오래되면 될수록 떫은 맛이 사라지고 향기가 오래 간다. 잎을 우려내면 홍차색이 돌고 오래 된 차일수록 홍색이 더욱 짙어진다.  오래 묵은 차 일수록 품질이 좋고, 가장 오래된 금과공차인 푸얼차는 100년 이나 된 것도 있다.  

자연 건조 법인 건창법으로 만들어진 차는 문화 대혁명 때 사라져 없다고 한다. 현재는 속성으로 발효를 시킨 모차를 건조 후 압착하여 출하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시중에서 많이 판매 되고 있는 선반 같이 생긴 차에는 칠자병차라는 말이 새겨져 있는데 병차는 차의 모양을 말하고, 칠자란 일곱 개 단위로 포장되어서 운반 되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보이차의 구분


보이차는 생차와 숙차로 나뉜다. 차를 완성할 때 발효에 의해 구분하며 발효 시키지 않은 잎으로 만든 차가 생차, 이미 발효가 된 찻잎으로 만들어진 차를 숙차라고 부른다. 생차로 차를 만든 후 장기간 보관하면서 서서히 발효 시키는 제다법도 있다.  생차는 갓 만들면 맛이 떫고 향이나 약효도 오래 묵은 보이차와 전혀 다르다. 

사람들이 주로 찾는 차는 오래 묵은 차인데 오래 묵히는 시간 만큼 가격 또한 높다. 그래서 생산자들은 편법을 이용해 보이차를 발효 하기 시작했고 약 40일 정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속성으로 만들어 낸 차가 바로 숙차이다. 



좋은 보이차를 고르는 요령


보이차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가짜 보이차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숫자로 구분하는 보이차 때문이다. 몇년도에 개발된 차 만드는 방법에 따라 숫자가 붙어 출하 되는데 그 숫자 때문에 생긴 논란이다. 그래서 소매상의 설명만으로 보이차를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논란이 된 것이다. 

좋은 보이차를 고르는 요령은 

첫째 '매변'이라고 부르는 누룩 곰팡이가 기준이다. 오래된 보이차에서 검거나 퍼렇게 곰팡이가 핀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만의 경우 매변이 일어난 보이차는 깨끗한 보이차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둘째 외형의 색상이다. 진한 검은 빛을 띄는 차는 오래된 차가 아니라 매변을 일으켰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오래된 차를 가장한 차 일 가능성이 있다.  생차로 만들어져서 제대로 보관한 차들은 잘 마른 나뭇잎 같은 밝은 황색을 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색이 되는 것은 맞지만 장기간 숙성된 검은색과, 단기간 인위적으로 변한 검은색은 엄연히 다르다. 

셋째, 차의 무게를 재보면 된다. 오래된 차는 점점 수분이 빠져나가 가벼워 질 수 밖에 없다. 오래된 진품 보이차의 경우 굉장히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넷째, 차를 우려내어 잎사귀를 살펴보는 방법이다. 좋은 보이차는 부드럽고 약해 우려 낸 잎은 잘 찢어진다. 다섯째, 맛이다. 제대로 된 보이차는 단맛이 나는 부드러운 맛이다. 마시고 난 뒤 특유의 향이 입안에 남아 차를 더 마시고 싶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시중에 나온 이상한 보이차는 지푸라기 썩은 물 같은 맛이 나기도 하는데 그것은 잘 못 만들어진 차다. 



보이차 마시는 방법


보이차는 오래 숙성 시키는 차기 때문에 다른 차에 비해 마시는 방법이 까다롭다. 차를 우리는 다관에 약 커피스푼으로 반티스푼을 넣고 100℃로 끓인 물을 부었다가 바로 따라버린다. 세차하는 과정으로 이물질과 먼지 등을 제거 하는 과정이다. 그 후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붓고 차를 우려낸다. 물은 다관에 가득 차게 부어주고 대략 1분 정도 우려내는 것이 좋다. 좋은 차는 보이차는 10번 이상 우려내어 마실 수 있는데 차의 색상이 연해지면 차를 버리면 된다. 보이차는 식은 후에는 차의 맛이 떨어지므로 뜨거울 때 마시면 좋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이어트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요새 보이차가 뜨는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인데, 어떤 성분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아본다. 보이차에는 갈산, 카테킨,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성분 등이 들어있는데, 그 중에 갈산 성분이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고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준다. 또 생성된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해 주는데 즉, 가만히 있어도 몸을 움직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다. 돼지 비계로 72시간 실험 결과 효소에 의해 분해 되었다. 

 우리 몸으로 흡수 되지 않고 바로 배설 시키는 것을 실험했는데 결과는 대 만족이다. 녹차와 비교해도 약 14배 이상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를 입증했다.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중국인들이 살찌지 않는 이유가 바로 식전, 식후에 수시로 먹는 이 보이차 덕분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항산화 물질들인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할 때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좋아 식이요법으로 물 대신 보이차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민들의 건강을 나라에서 책임지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

며칠 전부터 머리가 심하게 아프시다는 아버지를 모시고 아침 일찍 MRI를 찍으러 다녀왔다.  조수이자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러 다녀왔는데 병원으로 갈 줄 알았던 아버지가 MRI 만 따로 찍으시러 서울을 다녀오시겠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가는 길에 자세히 들은 한국건강관리센터가 아주 괜찮은 의료 복지 라는 생각이 들어 오늘 포스팅 하게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된 공익 의료 기관이다. 2018년이 될 때까지 있는 줄도 몰랐던 기관인데 오늘 알게 된 이 기관은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국에 16개 건강 증진 의원이 있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 검진,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실천 상담, 보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국외에도 보건 의료를 지원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 기관이었다. 

또 공익 의료 기관이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에게 값싼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 혜택을 누릴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 건강 관리 협회는 전국 16개의 지부와 본부를 가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6개의 지부와 본부가 있는데 서울 서부 지부, 서울 동부 지부, 서울 강남 지부, 부산 지부, 대구 지부, 인천 지부, 울산 지부, 경기 지부, 강원 지부, 충북 세종 지부,대전 충남 지부,전북 지부, 광주 전남 지부, 경북 지부,경남 지부,제주 지부,중앙 검사 본부가 있다. 전국의 한국건강검진협회는 보건 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국가건강검진 평가에서 2015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을 만큼 뛰어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럼 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데 필요한 기본 건강 검진부터 초음파와 CT 검사 등이 추가된 기본 플러스 건강 검진, 대장 내시경, 골밀도 검사, 암, 골다공증 등을 추가한 정밀 종합 검진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수 혈액 검사, 심장 CT, MRI 등 심혈관계 질환 검사 등이 추가된 정밀 플러스 종합 검진 까지 모두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비용 면에서도 일반 종합병원에서 하는 비용의 약 1/3~1/2 정도의 가격이면 종합 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종합병원에서 MRI나 MRE 같은 비싼 검사들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좋다. 

여러 병원과 협력하고 있어 검사만 하고 CD로 결과물을 가지고 주치의가 있는 병원에 등록만 하면 판독을 내 주치의가 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기 기간이 긴 대학 병원이나 종합병원 보다 각종 검사를 저렴한 가격에 하고 내 주치의를 찾아가서 진단을 받는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대학 병원과도 긴밀히 협조 하고 있다. 




또한 내과, 산부인과,가정의학과, 영상 의학과,외과,소아과,치과,병리과,신경과,일반의, 진단의학 등의 전문 인력도 갖추고 있어 직접 상담 및 치료도 가능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런 각종 검사 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도 하고 있는데 질병 예방 관리, 건강 생활 정보 , 금연 정보 등 홈페이지에도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다. 

각종 예방 접종과 만 65세 이상에게 나라에서 시행하는 무료 예방 접종도 가능해서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용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는 협약을 맺어 한꺼번에 건강 검진이 가능하고 기업 보관용 결과를 따로 통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강 검진은 장비 또한 중요한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장비들은 모두 인증을 받은 최신형 장비로 국내 유수의 대학 병원 및 종합병원의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다. 

한국건강검진협회는 각종 인증을 획득한 전문 수탁 기관으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수탁기관 인증, 유전자 검사 정확도 평가 인증, ISO 9001, 영국 DEQAS, 독일 G_EQAS 인증 등 수많은 인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그림에 나와 있는 집에서 가까운 지부의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평소에 의료보험은 내기만 하고 병원에 거의 가지 않는 나는 아까운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한국건강검진협회를 다녀온 후 생각이 바뀌었다.  내가 내는 건강 보험료로 대한민국 국민인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서 건강 보험료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 MRI, CT 등등의 할인 혜택도 있으니 꼼꼼히 챙겨보는 것도 좋겠다.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면 이런 혜택을 문자로 받아 볼 수 도 있다.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들 모두 친절하고, 특히 오늘은 토요일인데도 8시부터 예약만 하면 검진을 할 수 있어 바쁜 사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도 일찍 검진을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말도 맞을 수 있다. 

대한민국의 국가 의료 복지가 이렇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