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단맛, 혈당 잡는 당뇨 간식 레몬그라스
이번 주 엄지의 제왕에서는 혈당을 올리지 않고 단맛과 식탐을 잡아 당뇨를 이기는 레몬그라스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레몬그라스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레몬그라스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향신료인데 소화를 촉진하고, 빈혈을 완화시키며 살균작용을 해서 수프나, 소스, 생선요리, 향수, 목욕제품에 많이 쓰입니다. 

잎과 뿌리를 주로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세계3대 스프라 일컷는 똠양쿵에 꼭 들어가는 재료입니다.

화장품에 레몬그라스 향이 많이 쓰이다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똠양쿵에서 화장품 냄새가 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복통과, 설사, 해열치료에도 좋으며 살균작용이 탁월해 세제에 활용하기도 합니니다

레몬그라스는 한여름의 해가 잘 드는 사질토양서 쉽게 자라고 한두 포기만 심어도 여름 내내 우려 셔벗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레몬향이 나서 말린 레몬그라스를 포푸리로 사용하기도 하며 향수나, 방향제등에 널리 사용됩니다. 

당뇨병에서 당이 나쁜 이유는 혈관을 더럽게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을 가진 레몬그라스의 또 하나의 효능은 식탐 도둑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배가 고프지 않아도 단맛을 갈구하는 식탐을 잡는데 아주 좋습니다. 

단맛이 생각날 때 단맛을 이길 수 있는 좋은 식재료로 안성 맞춤입니다. 

한잔만 먹어도 단맛이 생각나지 않는 다는 달달한 간식 레몬그라스 차를 소개합니다. 

레몬그라스차는 밥 먹은 뒤 바로 먹는 것이 좋은 데 그 이유는 포만 중추에 있는 식탐 중추에서 

당을 당기는 것인데 그것을 밥 먹은 뒤 레몬그라스 차로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특히 이 레몬스라스 추출물을 쥐에게 42일간 투여했더니 콜레스테롤은 낮아지고, 혈당은 줄어들었다는 논문 결과도 있습니다. 

레몬드라스는 식사 후 디저트(단것)이 당길 때 마시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한 여름에 뜨거운 차를 마시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아이스바를 만들어도 좋습니다. 

물 2리터에 레몬그라스 한스푼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팔팔 물에 끓여준 다음 다이* 같은 곳에서 파는 아이스바 틀에 차를 넣고 얼려줍니다. 얼려진 셔벗은 단맛은 없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도 당기는 식탐 단맛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레몬그라스 차 한잔으로 건강 잡고, 혈당도 잡고, 당뇨도 잡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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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185회 김락훈 셰프의 순두부 찌개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열치열 여름을 위한 상상 그 이상의 맛 순두부 찌개.

집에서 끓이면 왜 맛집에서 먹던 그 맛 이 안 나는지 궁금하셨죠?

물론 조미료 없이 깨끗하고 깊은 단맛을 내는 방법이 당연히 있습니다. 

이제 오늘 그 비법이 밝혀 집니다.

[알토란 훈남 셰프 김락훈 셰프의 순두부찌개]

알토란 김락훈 셰프의 맛있는 순두부 찌개 만드는 법 

1. 삼겹살 300g 을 잘게 썰어줍니다. 약 1cm 간격 정도가 적당합니다.

2. 국물을 짜낸 신김치 2컵을 다져줍니다. 

3. 밑동을 제거한 표고버섯 4개를 편으로 썰어줍니다.

4. 살짝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 2큰술, 진간장 2큰술을 넣고, 다진양파, 다진대파, 다진마늘, 다진 청량고추를 분량대로 넣어 볶아줍니다.

5. 잘게 썰어둔 삼겹살을 섞어 3분 정도 볶아줍니다.

6. 썰어둔 신김치를 넣고 다시 31분 정도 볶아 줍니다.

7. 표고버섯 썰어 둔 것을 넣고 우엉차를 4컵 부워줍니다. 

(시중에 파는 우엉차를 우려내도 됩니다.)

팁1 . 육수로 쓰는 우엉차는 건강한 깊은 단맛을 내 줍니다.(식당에서는 설탕을 많이 사용합니다.) 천연 재료에서 우러난 감칠맛도 더해 줍니다. 여름 갈증이 날 때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8. 설탕, 고춧가루, 고추기름, 국간장을 분량대로 넣어 끓여줍니다. 

9. 귀리가루 4큰술에 물 4큰술을 넣어 잘 개어 준 뒤 끓고 있는 찌개에 넣어줍니다. 

팁 2. 귀리가루를 넣으면 순두부의 국물이 걸쭉 해지고 깊고 진한맛을 느낄 수 있고, 10대 슈퍼푸드인 귀리는 암세포 억제와 면역기능, 노폐물 배출에도 좋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10. 순두부를 3등분 해 넣어주고 멸치액젓 4큰술을 넣어줍니다.

11. 분량의 재료 대로 잘 무친 깻잎 순 무침을 올려줍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뚤릴 것 같은 순두부 찌개가 완성 되었습니다.

여름에 순두부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체의 독과 열을 내리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더위로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 

순두부를 먹으면 불쾌지수를 낯출 수 있는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 되기 때문입니다. 

비가 와서 더위가 꺽인 오늘 저녁 아주 좋은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200% 만족하는 맛과 영양이 듬뿍 들어 있는 순두부 찌개는 오늘 저녁 우리집 메뉴가 될 것 같습니다. 

알토란 185회 김하진의 감자전, 오징어 부추전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심수봉의 노래 가사 처럼 비가 오면 생각나는 막걸리에 전.

지금 계절처럼 태풍이 불고, 장마가 오면 일반 가게들은 손님이 없어 문을 일찍 닫는데 유난히 손님이 북적북적 한 가게가 마로 부침개를 파는 전집입니다.

오늘 알토란에서는 김하진 선생님의 특별한 감자전과 오징어부추전이 소개됩니다.

감자 전분 특유의 쫀득함과 바삭함을 살린 감자전과, 비오는 날 막걸리와 먹으면 금상첨화인 오징어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김하진의 쫀득하고 바삭한 감자전

[감자전 만드는 법]

1. 감자를 강판에 갈아 가면서 중간 중간 소금을 뿌려줍니다. 

 팁 1. 강판에 갈면서 소금을 뿌리면 간도 맞으면서 삼투압 현상으로 물이 덜 생겨 더 쫄깃한 감자전이 됩니다. 

2. 양파를 잘게 다져주시고 갈아놓은 감자에 다진 양파를 넣어줍니다. 

3. 반으로 갈라서 송송 썰은 청양고추 4개와 홍고추 2개를 반죽에 섞어줍니다. 

4. 밀가루 1컵 반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팁 2. 양파를 잘게 다지면 거기서 물이 저절로 나와서 따로 물 없이 반죽이 가능합니다.

5.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감자전 반죽을 한 국자 덜어내 골고루 펴 줍니다.

6. 펴진 반죽이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 지면서 가운데 중간중간 공간이 투명해 지면 뒤집어 줍니다.

7. 약 1분 정도 뒤집어 익힌 뒤 골고루 익었으면 접시에 내어 놓습니다.

맛있는 감자전이 금새 완성. 물이 없어 더 쫄깃 쫄깃 바삭한 감자전이 됩니다.

비오는날 어김 없이 입맛 당기는 오징어 부추전.

재료가 간단해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오징어 부추전 만드는 법]

1. 부추 300g 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2. 오징어 2마리는 큼직하게 채 썰어 줍니다. (이 때 칼집을 넣으면 더 빨리 익습니다.)

3. 오징어를 끓는 물에 넣어 15~20초간 살짝만 데쳐 주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4. 밀가루 2컵과, 오징어 데친 물, 소금 약간을 넣어 섞어줍니다.

5.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부추 250g에 밀가루를 묻혀 줍니다. 

6 밀가루를 묻힌 부추에 반죽물을 붇혀 팬에 올려줍니다.

팁 1. 부추에 밀가루를 묻히면 반죽물이 부추에 바로 붙지 않기 때문에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7.반죽을 묻힌 부추전이 노릇하게 익어 갈 때쯤, 밀가루를 묻힌 오징어를 반죽에 묻힌 뒤 전 위에평평하게 올려줍니다. 

8. 오징어를 올린 전 위에 달걀 하나를 잘 풀어 올려주고 다진 홍고추를 뿌려준 뒤 달걀 노른자를 터트린 뒤 뒤집어 줍니다. 

9.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잘 익으면 뒤집어서 잘라 식탁 위에 올리면 맛있고 바삭한 오징어 부추전이 됩니다.

팁2. 오징어와 부추가 섞이면서 물이 늘어나고 비린내가 날 수 있는데 데친 오징어를 따로 부추전 위에 올리면 향긋한 부추 냄새고 살리고, 오징어의 씹는 맛도 즐길 수 있어 1석 2조입니다.

알토란 임성근 조리사의 만능 여름 무침장 

모든 요리에 뚝딱 넣으면 새콤 달콤 매콤 입맛 돌아오게 하는 만능 여름 무침장입니다. 

요거 하나면 올 여름 더위와 장마와 태풍과 휴가도 한꺼번에 올킬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임성근 조리장이 직접 비법을 더해 만드는 여름의 참맛 만능 여름 무침장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만능 여름 무침장]

만능 여름 무침장 만드는 법.

1. 투명한 볼을 준비하여 현미식초 1컵, 진간장 1컵. 백설탕 1컵을 넣습니다.

2. 숟가락으로 잘 섞어 준 뒤, 연겨자 4 큰술, 다진마늘 2 큰술, 후춧가루 1 큰술, 고운 고춧가루 6큰술을 넣어 다시 잘 섞어 줍니다.

3. 여기에 올리브유 한컵을 넣어줍니다. 

올리브유는 입맛을 더욱 살리고 영양도 골고루 들어 있어 비법소스의 비밀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오렌지 4개의 즙을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벌써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 완성된 만능 여름 무침장을 넣어 입맛 없는 여름에 입맛을 확 끌어당길 삼겹살 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겹살 무침]

[삼겹살 무침 만드는 법]

1. 대패 삼겹살 300g 을 약 10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2. 물 6컵에 된장 2큰술을 체에 받치고 풀어 넣고 맛술 반컵에 소주 2컵을 넣고 팔팔 끓여 줍니다.

3. 육수가 끓으면 삼겹살을 한장씩 떼어 10~20초 가량 익혀줍니다. 

(된장과 맛술, 소주를 넣은 물에 삼겹살을 넣어 끓이면 돼지고기의 잡냄새도 날아가고 차갑게 했을때 고기 비릿내가 나지 않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4. 데친 삼겹살을 물기를 쫙 빼고 식혀 놓습니다.

냉장고 말고,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냉장고에서 식힐 경우 지방이 응고 되어 무쳤을 때 기름이 뜰 수 있습니다. 

5. 분량의 채소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찢어 볼에 준비합니다.

6. 당귀 3줄기와 참나무 한줌을 잎사귀만 떼어 준비합니다.

7. 파프리카는 각각 채 썰어 준비해 놓습니다.

8. 삼겹살에 만능 여름 무침장을 2 큰술 넣고 먼저 무쳐줍니다. 간이 잘 베었을 쯤

9. 채소에 만능 여름무침장을 6 큰술 넣어 무칩니다. 

10. 따로 무친 삼겹살과 채소를 섞어주고, 통깨를 뿌려서 식탁위에 내어 놓으면 끝.

* 여기에 소면을 삶아 만능 여름 무침장을 무쳐 삼겹살 무침과 같이 내어 놓으면 맛있는 한끼와 더불어 괜찮은 술안주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포스트가 만족스러우셨나요? 즐겨찾기 해 놓으시면 매주 알토란의 정보들과 더하여 진 제 음식 노하우를 함께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기도 쉽고 간단한 레시피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알토란 185회 집나간 입맛 잡는 삼겹살 무침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오는 7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름날씨 처럼 변덕이 심하게 변하는 우리 가족의 입맛을 딱 잡은 최고의 여름밥상 

2018 여름의 참맛을 먹자!

믿고 보는 알토란의 음식 박사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최고 여름밥상은 

이것 하나면 모든 무침 요리를 뚝딱 만드는 만능 여름 무침장을 만들어 봅니다. 

신선한 무침 재료들과 함께 만능 여름무침장 하나로 무치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알토란 표 만능 여름 무침장의 비법 오일 과연 무엇일까요? 

만능 여름무침장으로 느끼한 삼겹살을 담백하고 새콤달콤하게 삽겹살 무침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맛의 균형을 위한 알짜 비법 공개하니 기대 해주세요. 

또 하나의 입맛 살리는 요리로 여름이면 생각나는 부침개가 있습니다. 

특히 장마가 지거나 비오는 날 생각이 나는데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하시죠?

바로 빗소리와 전을 부칠 때 나는 기름소리가 많이 닮아있어서 입니다. 

눈을 감고 들어보면 시원한 장맛비 같은 전 부치는 소리. 입맛도 자극하는 소리입니다

특히 여름에 더  맛있는 쫀듯한 맛이 일품인 감자전. 

쫀득쫀득 하게 입에서 식감 살리는 특급 비법을 공개합니다.

부추의 향이 그득한 오징어 부추전은 

부추를 먼저 부친 뒤 오징어에 부침옷을 뭍혀 

부추전 위에 척 올린 뒤 계란을 풀어 부어 주어 완성하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부침개가 됩니다. 

김하진 선생님만의 특급 비법으로 부침개 완전 정복합시다.

세계적인 한식 셰프 김락훈 셰프가 공개하는 순두부찌개의 깊은 국물맛의 비결! 

여름에 보양은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특급 육수, 깊은 국물맛을 위한 비법을 알토란에서 공개합니다. 

그동안 먹었던 순두부 찌개는 잊혀질 것입니다. 

집에서 끓이면 늘 아쉬웠던 2%의 그 무언가. 

진한맛 살리는 특급셰프 김락훈 셰프가 공개합니다. 

덥고 짜증나고 기력이 딸린 여름식탁을 위한 강력 추천!

여름의 참 맛을 먹자가 방송합니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자~! 

만물상 250회 여름피부 회복방법 3천원 재생크림 병풀추출물

오늘은 피부장벽 수치를 높여 노화를 예방해 주소 탱탱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재생크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시절 호랑이가 짐승들과 싸워 상처를 입으면 병풀 밭에 뒹굴어 상처를 치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병풀의 효과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호랑이 풀로 불려지고 

상처치유에 좋은 호랑이 연고, 새살이 솔솔 이라고 광고하는 복합 마데카*의 원료가 바로 이 병풀 추출물입니다. 

이 병풀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병풀추출물은 알려진 효과로는 항염, 항균, 재생과 상처회복에 효과가 뛰어나고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줍니다. 

몇년 전 부터 천연화장품을 하는 사람들은 이 병풀 추출물을 아토피 질환의 로션이나, 크림에 사용하였는데 사용 후 아토피가 좋아지고 흉터를 적게 하고 재생이 빠른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하면 항균효과가 뛰어나 손으로 건드린 상처를 덧나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여름에 따갑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햇살로 피부가 상했을 때 발라주면 피부를 상하지 않게 오래 탱탱하게 지속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가격도 비싸지 않고 손 쉽게 구할 수 있어 활용할 수 있는 폭이 아주 넓습니다.

그래서 많은 화장품회사들이 병풀 추출물을 컨셉으로 많은 재생크림, 재생스킨토너, 재생썬크림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병풀 추출물은 고가의 재생라인에 쓰이는 고급 재료입니다. 

여름에 쓰는 수분크림은 텍스쳐가 말캉말캉 하고 끈적임이 없고 통통해야 하는데 보통의 수분크림은 겉도는 느낌이 드는 것들이 많은데 

 이 병풀 추출물이 바로 피부에 잘 밀착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풀추출물로 일명 탱탱 미인크림으로 

거짓말처럼 피부의 상처와 잡티를 날려버리고 

피부의 재생장벽을 튼튼하게 하여 피부 뾰루지 예방과 잡티 예방의 갑인 

수분재생크림을 쉽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에서 쓰는 일반 수분크림 50ml 에 병풀 추출물 약 5ml를 넣어줍니다. 이때 뒷부분에 써 있는 전성분을 확인 한 뒤 병풀추출물이 없는 것으로 사용합니다. 

이때 5ml의 양을 가늠하기 힘드시다면 뽀죡한 용기에서 5방울 떨어뜨리시거나, 

아이들이 약국에 가면 얻어오는 약통으로  양을 재어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반드시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로 된 스푼이나 주걱으로 저어주어야 합니다. 

잘 소독하여 사용하셔야 하며 작은 스푼이 없는 경우 

베스킨라빈@ 아이스크림을 사면 주는 핑크색 스푼을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코올로 잘 닦아 사용하시면 됩니다.

병풀추출물은 정량을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한 데 

내용물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효과를 기대하고 더 많은 양을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부작용이 일어나거나 알러지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 재생스킨토너도 만들기가 간단합니다. 일반 무기능성 토너에 병풀추출물을 200ml 기준으로 약 10ml에서 18ml를 널어 잘 흔들어 섞어 줍니다. 병풀 추출물을 넣은 스킨토너는 물보다 살짝 무거운 느낌인데 바로 이 느낌이 피부에 밀착을 더 오래 지속시켜 줍니다. 또 이렇게 만든 병풀추출물 스킨토너는 천연 추출물이 사용되었으므로 꼭 냉장보관 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만들기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피부재생이 뛰어난 카렌듈라 꽃수와 병풀 추출물이 들어간 토너도 권장합니다. 아래 주소를 통해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피부에 쫀쫀하게 달라붙어 수분감이 오래 지속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irepower/products/2398987665

오늘은 만물상 250회에서 방송된 병풀추출물로 만드는 값싸고 간단한 3천원 재생크림 병풀추출물이 들어간 토너를 소개했습니다. 다시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알토란 183회 여름반찬백서 김하진 선생님의 코다리간장조림 황금레시피

입맛이 뚝 떨어져서 아이도, 아빠도 기운 없고 지칠 때 짭조롬하고 코다리 속까지 간이 쏙 밴 코다리 간장조림 어떠신가요? 냉장고에 두고 차게 먹어도 좋은 반찬 소개합니다. 

알토란 같은 김하진 선생님의 

 코다리간장조림 만드는 황금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 코다리 3개를 3등분 정도 적당히 잘라줍니다. 

2. 코다리를 손에 잘 말아쥐고 수분을 꼭 짜줍니다. 

3. 물에 약 2시간 정도 불린 표고버섯 10개의 밑동을 잘라 줍니다. 

4. 다시마도 한입크기로 예쁘게 잘라 놓습니다.

5. 육수팩에 (없으면 그냥 물에 넣고 건져도 됩니다.) 남은 표고버섯 밑동과 무 150g(보통크기의 무 1/4정도 크기를 말합니다.) 대파 1대를 굵직하게 썰어 넣고, 껍질을 깐 양파를 4등분 한 것 1개를 넣고, 청량고추의 씨를 버린 것으로 5개, 껍질을 깐 통마늘을 7개 넣어줍니다. 

6. 준비해 둔 표고버섯 불린 물 8컵 분량에 육수팩을 넣어 육수가 3컵 정도의 분량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 20분간 끓여줍니다. 

7. 잘 달궈진 팬에 기름을 약 8스푼 두른 뒤 코다리를 약 5분 정도 굴려가며 튀기듯이 지져줍니다. 

8. 코다리가 기름에 잘 지져지면 (기름을 흡수하고 나면) 육수를 넣어 한소끔 끓여 줍니다.

9. 육수가 끓으면 준비해 둔 분량의 조림장 재료 맛술 1컵, 간장 5큰술, 조청 1컵, 표고버섯 10개, 잘라 놓은 다시마 1장을 넣고 국물이 바닥에 자작 해질 때까지 중불로 15분 정도 눌어붙지 않게 살살 저어가며 조려줍니다. 

10  불을 끄고 씨를 뺀 홍고추와 참기름 2큰술을 넣어주고 접시에 담아 통깨를 적당히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차가워도 맛있는 짭조롬한 맛이 일품인 코다리 간장 조림이 완성됩니다. 

알토란의 다른 메뉴들이 궁금하시면 

카테고리의 여러 레시피가 있으니 보시고 가셔도 좋습니다.

2018/06/24 - 알토란 184회 임성근 조리장의 김치냉국밥, 묵은지말이밥

2018/06/22 - 알토란 184회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김하진의 된장보리밥,열무나물 레시피

2018/06/19 - 알토란 만능비빔장으로 비빔국수 만들기

2018/06/18 - 알토란 183회 미역냉국, 미역초무침 황금레시피 공개

알토란 184회 임성근 조리장의 김치냉국밥, 묵은지 말이밥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요리를 만드는데 

역시 임성근 조리장님의 요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맛있는 김치를 가지고 쉽게 하는 냉국밥과, 묵은지말이밥을 소개합니다.

1. 집 나간 입 맛도 돌아오게 하는 김치 냉국밥

<김치냉국밥 만드는 법>

1. 김치 1/4포기를 한입 크기로 찢어 준비합니다.  준비 해 놓은 김치에 참기름 2 큰 술, 설탕 1 큰 술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줍니다.  

2. 김칫 국물 1L를 체에 잘 걸러 준비해 주세요. 

4. 멸치다시마육수 1.5L, 사골육수 500mL를 부어 줍니다. 

국물에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사골육수를 사용하는데 역시 국물이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골을 직접 고아 사용하기 어렵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파우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5. 이 국물에 사과 3배 식초 3 큰 술, 설탕 반 컵, 꽃소금 2 큰 술을 넣어줍니다.

6. 6cm 길이로 썬 무 1/4토막 분량에 소금 1 큰 술과 설탕 1 큰 술을 넣고 15분간 절여 준비합니다. .

7. 절인 무의 물기를 꽉 짠 뒤, 절인 무 약 400g에 김치냉국밥 국물 약 1컵을 부어줍니다. 

9. 밥 한 공기를 펼쳐 담는다.

10. 채 썬 배 1/4개, 채 썬 오이 1/3개, 양념한 김치, 양념한 절인 무, 깨소금 2 큰 술, 국물 8국자(약 4컵), 각얼음 4개를 넣어 마무리 하면 집 나간 입 맛도 돌아오게 하는 김치 냉국밥이 완성 됩니다.

2. 간편하게 준비해 감칠맛을 더할 묵은지 말이밥 

<묵은지말이밥 만드는 법>

1. 잘 씻은 묵은지 10장을 펼쳐서 찢어지지 않게 쌓아줍니다. 

2. 묵은지의 단단한 줄기 윗부분을 잘라내 주세요. 밥을 말 때 편하게 말 수 있습니다. 

3. 묵은지에 설탕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을 넣고 조물 조물 무쳐 양념합니다. 

4. 묵은지 줄기를 잘게 다진 다음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5. 묵은지 줄기에 설탕 2 꼬집, 참기름 2 큰 술, 깨 2 큰 술을 넣고 양념해 밥 두 공기를 넣고 섞어 줍니다. 

6. 다진 청양고추 3개, 다진 대파 흰 줄기 2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깨 2 큰 술, 된장 4 큰 술, 고추장 1 큰 술을 넣어 된장 양념을 만든다. 된장 양념은 밥의 감칠맛을 올려줘 묵은지의 군내를 없애주기도 합니다. 

7. 묵은지 1장을 넓게 펼친 뒤 묵은지 1장을 반대로 겹쳐서 펼쳐줍니다. 

8. 양념한 밥을 살짝 힘을 줘서 동그랗게 만든 다음 묵은지에 올려줍니다. 

9. 된장 양념 1 작은 술을 초밥에 고추냉이를 올리듯이 올리고 묵은지를 한쪽 끝부터 말아줍니다. 10. 묵은지 잎 양 옆을 감싸듯이 접어주며. 모양을 잘 잡아주며 끝까지 말아주면 끝.

참 쉽죠?

알토란의 다른요리법도 보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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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184회 예고해 드립니다.  더운 여름 뭐니 뭐니 해도 밥이 보약이겠죠? 

여름엔 밥이 보약이다 라는 주제로 된장보리밥, 열무나물을 만들어 볼건데요. 벌서 듣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 듯 합니다. 

먼저 없는 입맛도 되돌아오게 만들 꼬들꼬들 된장 보리밥 레시피 소개합니다. 

분량의 재료가 준비 되면 씻은 찰보리 2컵과 물 8컵을 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중불로 줄여 뭉근하게 총 15분간 삶아주세요

잘 삶아진 쌀보리를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두고 멥쌀 2컵을 불려 둡니다. 

감자 2개를 껍질 벗겨 깍둑 썰기 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기를 뺀 삶은 찰보리 , 불려 놓은 맵쌀 1컵을 넣고 잘 섞어주 다음 깎둑썰기를 해 두었던 감자를 같이 넣어줍니다. 거기에 단맛을 더 올려 줄 맛술 2큰술과 다시마 1장, 찰보리 삶은 물을 1컵 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달궈진 팬에 물 4큰술, 다진쇠고기 100g, 청량고추 3개를 다진 것, 잘게 썬 애호박 1/4개, 쏭쏭 썰어둔 대파 흰부분 1뿌리, 생강즙 1작은술, 된장 1컵, 고추장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참기를 1큰술을 넣고 섞은 뒤 불을 끄고 그릇에 옮겨 둡니다.

보리밥 가운데 강된장을 그릇때 넣고, 호박잎 1장을 강된장 그릇 위에 엎어 줍니다. 뚜껑을 덮고 센불에서 10분정도 끓인 뒤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3,4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그 후 불을 더 줄여 10분 뜸을 들여줍니다. 

강된장을 같이 끓이면 호박잎의 향기와 강된장의 향기가 보리밥에 배어 더욱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열무나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열무나물 어린것을 반단 정도 준비 해줍니다. 물을 끓인 뒤 소금을 2큰술 넣고 먼저 열무 줄기부분만 먼저 넣어 줍니다. 잎사귀 보다 열무 줄기가 익는 속도가 느려 시간을 맞추려면 반드시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주셔야 골고루 잘 익은 아삭한 나물이 됩니다. 

식초 4큰술을 넣고 곧바로 열무 잎을 넣습니다.  약 30초 정도 후에 열무를 건져 차거운 물과 얼음 물에 2~3번 행궈줍니다. 행군 열무의 물기를 꼭 짠 뒤, 뭉쳐진 열무를 살살 찢어지지 않게 손으로 풀어줍니다.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준 뒤 마지막에 홍고추 한개를 송송 썰어 양념 해주면 더운 여름 보약이 되는 된장 보리밥과 어울리는 열무나물이 됩니다.

다른 레시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궁합이 맞는 음식 재료들을 찾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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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새싹차 효능이 대박

지인이 선물해 준 땅콩새싹을 말려 만든 차를 마시는 중입니다. 향이 아주 고소하고, 땅콩향이 솔솔 나는 것이 아주 구수하여 물 대신 마시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땅콩새싹차 티백 2개를 넣고 2리터 물을 넣고 약 20분쯤 후에 얼음을 동동 띄워 마시는데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오늘은 땅콩새싹차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땅콩새싹이란 땅콩의 껍질을 벗긴 뒤 일주일 정도 발아 시킨 땅콩의 새싹을 말합니다. 땅콩새싹은 키우기도 좋고, 맛도 아주 구수하고 효능도 뛰어나 쉽게 집에서 키워 만들기도 편리합니다.

땅콩새싹에는 여러가지 우수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활성 산소를 제거 하는데 탁월한 기능이 있고,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 노화예방에도 아주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암효과, 항바이러스효과, 특히 요새 식습관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당뇨를 예방하는 데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 땅콩새싹차가 각광받는 이유가 바로 숙취제거에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술을 사랑하는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있죠? 그래서 알콜성 간암, 알콜성 치매 환자도 덩달아 수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땅콩새싹차의 뛰어난 효능 중 하나가 바로 숙취해소 입니다. 특히 땅콩새싹에는 아스파라긴이 많이 들어있어서 과음을 한 뒤 겪을 수 있는 성기능 감퇴, 필름 끊김현상, 알콜성 간염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흔히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해장국에 많이 넣어 먹는 콩나물. 그 콩나물에 8배나 들어 있어 숙취해소 능력도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세번째 효능은 바로 뼈의 세포 활성도를 600%나 증가 시킬 만큼 뼈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점점 중년이 지나 노년에 접어 들면서 젊었을 때 다이어트를 많이 한 여성이나, 노동으로 지친 남성들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바로 땅콩새싹에 들어있는 소야사포닌 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홍삼에도 들어있다고 알려진 사포닌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해석하면 콩사포닌 정도로 말씀 드릴 수 있는데 뼈건강에는 홍삼보다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고 하니 값싸게 뼈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몸이 차신 분은 따뜻한 물에 티백 상태로 우려드셔도 좋고, 여름에는 실온의 물에 약 20분 내외로 우렸다가 차가운 얼음을 넣어서 마시면 매일 매일 물 먹는 습관도 들여서 좋고, 젊어지고, 숙취도풀고, 뼈건강도 지킬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저녁 남편이 술 먹고 들어온다고 눈치 주지 마시고 땅콩새싹차 한잔으로 숙취해소 날려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현명한 아내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다른 음식들도 아래에 소개 하니 꼭 한번 읽어 보시고 좋아요 하트 눌러주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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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알토란 183회에서 맛있는 미역냉국과 미역 초무침 비법이 공개 되었습니다. 역시 의외로 비법은 쉬운데 있었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먼저 속까지 시원한 미역냉국 만드는 법부터 황금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만드는 법 - 건미역 30g 을 10분간 물에 불린 뒤 물기를 꼭 짜주세요. 그리고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쳐주세요 (약 20초~30초 정도) 건진 미역을 찬물에 두,세번 행궈 준 뒤 물기를 꼭 짜서 한입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잘 씻은 깨끗한 오이를 얇게 편 썬 다음 곱게 채를 썰어주시고 고추를 반으로 썰어 씨를 뺀 뒤 얇게 채 썰어줍니다. 

마늘은 5개 정도 편으로 썰어 준 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건져서 차가운 물에 행구어 줍니다. 식힌 마늘은 물기가 빠지게 채에 올려둡니다. 마늘을 살짝 데치면 아린맛은 날아가고 달짝 지근한 맛이 도는 맛있는 마늘이 됩니다. 

이제 냉국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다섯 가지 맛이 있다는 오미자청 반컵과 물3컵, 사과 2배 식초 5큰술, 설탕 2큰술, 국간장 2큰술, 고운 소금 2큰술을 넣고 녹을 때까지 저어줍니다. 

재료들을 오목한 그릇에 담은 뒤 만들어둔 냉국 국물을 붓습니다. 국물이 조금 작은 듯 하지만 깨소금 4큰술과 얼음 4컵을 넣으면 간도 딱, 국물양도 딱 맞는 시원하고 새콤한 미역 냉국 완성입니다. 

두번째 여름 반찬은 미역초무침 입니다. 생각만 해도 입에 새콤 달콤 매콤한 맛으로 가득 차서 침이 고입니다. 

만드는 법 - 오목한 볼을 준비하여 중간 고춧가루와 고추장 1큰술씩을 넣고 생강즙 1 작은술과,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사과 2배 식초 큰술, 멸치액젓 2큰술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잘 저어진 양념장에 깨소금 1큰술과 참기름 2큰술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 줍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들어진 양념장에 불려 놓은 미역을 먼저 잘 무칩니다. 미역을 먼저 무치지 않으면 나머지 재료들을 넣을 때 재료가 부서질 수 있으니 꼭 먼저 미역을 무쳐줍니다. 미역을 다 부쳤으면  송송 썬 청량고추 2개, 홍고추 1개, 오이와 배를 엇비슷한 크기로 썰은 분량을 넣어줍니다. 

잘 버무리면 초간단 황금레시피 미역 초무심 완성했습니다. 

이제 곧 푹푹 찌는 한 여름이 다가옵니다. 

더운 여름 외출에서 돌아와서 기운 없고 지칠 때 시원한 미역냉국 한 모금 들이 키고 

입맛 없을 때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 두어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꺼내어 조물 조물 무치면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미역초무침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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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드는 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니 이제 만 하루 밖에 안된 바나나 주변에 벌써 날파리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어휴 아직 본격적인 여름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벌써 벌레와의 전쟁입니다. 

여름만 되면 저희 애들은 모기와의 전쟁도 치릅니다. 

아직 10살밖에 안된 딸은 아빠의 냄새 유전자를 물려 받아 벌써 겨드랑이 암내가 나기 시작했어요. 2차 성징이 오지도 않았는데 말입니다. 모기가 좋아하는 유전자는 다 갖춘 딸, 아들들이라 특별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얼마나 모기에 물릴지, 또 얼마나 병원에 가야할 지 걱정입니다. 모기에 물리면 팔다리가 퉁퉁 부어서 병원에 가야만 낫는 몇 안되는 유전인자 중 하나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집에는 여기 저기 전자 모기향이 많이 켜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자 모기향이 모기에게만 영향을 주면 좋은데 모기 뿐 아니라 미세한 전자파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어른들이야 크게 상관 안하겠지만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엄마의 입장에선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쉬운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방마다 유칼립투스를 말려 걸어 놓습니다. 예전에는 이름도 생소한 꽃이었지만 도깨비에서 목화와 함께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꽃다발이 나온 이후로는 유칼립투스를 동네 꽃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잎을 꺽어 놓은 다발을 주로 판매하는데 묶음으로 사셔서 나누셔도 좋습니다. 유칼립투스는 벌레들이 싫어하는 특유의 향이 있어 유칼립투스 주변에는 벌레들이 쉽게 꼬이지 않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 유칼립투스의 시원한 향은 서양에서는 주로 비염 치료에도 많이 쓰였습니다. 비염이 있는 아이 방에 두면 벌레도 쫒고, 비염 예방 효과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계피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계피는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과 효능들이 많아 의사부터 테라피스트까지 사랑하는 약용식물 입니다. 계피는 특히 진드기와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품고 있어 계피를 이용해 향초나, 스프레이를 만들면 천연 모기 퇴치제가 됩니다.

계피를 통째로 이용해 녹인 소이왁스에 꽂아 모양을 만들어 향을 피우면 모기가 얼씬도 못하게 됩니다. 또 알코올에 깨끗이 씻을 계피를 넣고 약 2주간 숙성 시켜 계피를 건져 내어 유칼립투스 오일과, 계피에센셜 오일을 섞어 외출 시 몸에 뿌려주면 모기가 달라 붙지 않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에 적신 계피를 버리지 말고 발코니 창가에 두면 벌레와 모기가 들어오는 것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무수 알콜 1리터, 계피 약 60그램, 오일 약 5% 이내로 넣어줍니다. 

계피의 다른 효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 하세요.

2018/05/21 - 의사가 싫어하는 계피의 숨겨진 효능

모기를 물렸을 때는 아이들의 경우 가려워서 긁기 때문에 2차 감염으로 상처가 나고 덧나서 흉터로 남게 됩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미리 긁지 않게 조치를 잘 취해 놓으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효과를 지닌 건 스틱형 밤이지만 초보엄마의 경우 그것보다 더 만들기 쉬운 레시피로 따라 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수알콜 40ml/카렌듈라 오일 10ml/라벤더오일, 티트리 오일 각 10방울씩을 넣고 다이소에 가면 플라스틱 에센스병이 있는데 알코올로 잘 소독한 뒤 준비해서 거기에 준비된 재료를 넣고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한 번씩 펌프해서 손으로 모기 물린 곳에 수시로 발라주면 가려움을 없애 주고, 항균효과가 있어 덧나지 않게 됩니다. 아주 쉬운 방법으로 손 쉽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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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여름 반찬 백서 제대로 배워보자 

이제 슬슬 여름이 되면 가스불 앞에 서 있을 생각만 해도 등줄기에서 땀이 줄줄 흐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건 저만 그럴까요? 불볕 더위와 가스불의 온도가 만나 제 몸을 태울 것 같은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맛있는 반찬, 기온이 올라갈 수록 떨어지는 입맛을 잡을 반찬. 알토란 183회에서 소개합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여름반찬들을 소개합니다. 

따라하고 싶고, 따라해도 같은 맛을 내고, 쉽고 건강하게 차리는 여름반찬의 모든것을 알려드리는 알토란 오늘 방송에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여름반찬 백서를 소개합니다.

맛깔나게 반찬 들을 소개할 MC 왕종근의 맛 표현도 기대됩니다.

오늘의 여름 반찬 백서를 소개합니다.

먼저 임성근 조리장의 더운 여름 새콤달콤한 맛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뻥뚤어 줄 시월한 알토란표 미역냉국

눈이 번쩍뜨이고 국물맛에 눈물이 난다는 그 냉국 육수의 비밀을 무엇일까요?

새콤,달콤,매콤 세가지 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미역초무침

제대로 맛을 내지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양념장 비법을 알아봅니다.

고급 여름음식의 대표 선두주자 궁중음식 전문가 이수자 김하진의 여름반찬은 쫄깃하게 씹히고 아이들고 좋아하는 코다리 간장조림, 찌는 날씨에 매일 매일 반찬을 새로 만들기 부담스러운 여름에도 한번 만들어 두면 여름 내내 걱정 없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도 처음 그 맛 그대로인 코다리 간장 조림의 비법을 알아봅니다. 코다리의 감칠맛과 쫄깃함을 살려 줄 비법 양념도 공개합니다.

세번째 요리비법을 선보일 분은 우리나라 1세대 먹방의 선두주자 이종임 요리연구가의 상추 이용법

더위에 떨어진 여름 입맛을 확 살려 줄 아삭한 보약 같은 상추 겉절이 부터 상추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여름 고기요리 돼지 불고기까지 등장. 돼지고기의 잡내 잡는 특급 비법도 소개됩니다.

비쥬얼로 사로잡고 맛으로 입맛도 사로 잡고 여름에 꼭 알아둬야 할 상추 200% 활용법까지 대 공개 됩니다.  여름반찬 백서 제대로 배워둬야겠습니다. 

집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상추 외에도 여러 가지 새싹 채소도 여름 샐러드로 재격 

키우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 페이지도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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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 건강에 좋은 새싹 채소들(2)